송도, 서울시청
칼국수에 들어간 재료는 소박한 편이나 육수에서 엄청난 내공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칼국수면이 우동처럼 탱글쫄깃해서 더 좋았어요. 면을 다 먹은 뒤 양념된 파와 겉절이를 넣어 밥을 비벼먹으면 칼칼시원해서 아침 해장용으로도 딱이에요. 낮에는 줄서서 먹는 집이라 아침이나 늦은오후에 가서 천천히 먹고 나오는걸 추천드려요. 다만 아침 전처리시간이라 다른 손님이 없었음에도 음식이 나오기까지 15분이 걸렸어요. 다 먹고 나오면서 물만... 더보기
현대 칼국수
서울 중구 세종대로 76
누구에게나 잊혀지지 않는 맛이 있죠. 유년시절 전반을 같이했던 맛이라면 더더욱. 크고나니 이 맛이 강렬하게 뇌리에 박혀있던 이유가 조미료였다는걸 알게됐지만😂 예전에는 만두도 직접 손으로 빚었는데 지금은 기계의 힘을 빌리는듯 하네요. 그래도 맛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아요. (최근추가업데이트: 맛이 예전보다 많이 매워졌습니다)떡볶이에 만두를 으깨서 국물에 비벼먹는 떡만이는 별미 중에 별미입니다. 시장 재개발로 가게 자리를 한번... 더보기
얼레꼴레 만두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 420
북창동에서 저렴한 백반(현금가 5000원)을 배불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눈 크게 뜨고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밥집.자리 매우 협소하니 2인까지만 가는걸 추천합니다. 백반은 엄마나 할머니가 해준 조미료 넣지않은 집밥 느낌이고, 아무래도 나이 지긋하신 어머니들이 만드는거라 간이 대중없긴하나 대체로 맛있고 요일별로 반찬도 조금씩 바뀝니다. 백반 메인메뉴는 요일별로 다르지만 매주 무한반복되는 시스템이에요. ... 더보기
산동네
서울 중구 세종대로14길 26
대중적인 빵집과는 달라서 좋았어요. 왠지 영화에서처럼 바게트 길게 꽂혀있는 갈색 빵봉지 들고 나와야 할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색다르네요. 정말 특이했던 소금빵! 살 때는 너무 딱딱해서 우째 먹지 싶었는데 전자레인지에 15초 돌려 먹었더니 고소해서 자꾸 손이 가네요. 생각보다 손님도 많고 시그니처 빵들은 늦게 가서 그런지 다 팔렸더라구요. 사려면 시간 잘 맞춰 가야겠네요. 그래도 저녁에 갔더니 크림빵 맛보러고 서비스로 주셨어요!... 더보기
샹끄 발레르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130번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