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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장

리뷰 22개

그라니따가 굉장히 맛있어요! 얼린 에스프레소를 갈아서 크림이랑 같이 먹는 디저트인데 강렬한 초콜릿 향과 함께 올라오는 산미와 단맛이 일품

아이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42

계란장
추천해요
10개월

똠얌꿍이 진짜 맛있어요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는 안 나오는데...이걸 17000원에 먹을 수 있다는 감동 (쌀국수는 2000원 추가)

뭄알로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16번길 53-5

계란장
추천해요
10개월

늘 맛있지만 오랜만에 먹은 겨울메뉴 양송이수프는 여전히 감동적...양송이만으로 이렇게 진하고 향긋한 맛이 난다는 게 놀라워요

베쓰푸틴

서울 용산구 보광로 72

계란장
좋아요
10개월

종종 가는 동네 훠궈집. 딱히 흠잡을 것도 없고 칭찬할 것도 없는 무난무난한 무한리필인데 (소스바에 있는 채썬 고수가 향이 너무 옅은 점이 감점이라면 감점) 별 생각 없이 시켜본 6000원짜리 연태하이볼이 맛있어서 눈이 휘둥그래졌어요. 연태 향이 엄청 진하게 나고 비율이 절묘합니다

호오탕훠궈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32

계란장
별로예요
10개월

맛은 있어요. 맛은... 식당 메뉴판 불친절한 거야 요즘 새로울 일도 아니긴 하지만, 한글은 찾아볼 수 없이 스페인어 사이에 어색하게 영어가 섞여 있는 음료 메뉴마다 취소선이 쳐져 있는 건 새로운 경험이었네요. 그거야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가게 나름의 개성이라 쳐도, 혹시 취소선이 쳐져 있는 음료는 주문이 안되는 거냐고 물었더니 서버분이 못 알아들으셨는지 갑자기 상관없는 음료 설명을 시작하셔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외에... 더보기

레에스티우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20길 5

계란장
추천해요
1년

영화에 굉장히 진심이신 것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하이볼 바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 위스키가 엄청 다양해서 좋아하실 분들은 좋아할것 같습니다. 안주 핫볶이도 질 좋은 어묵이랑 소시지랑 그린빈이 들어가서 건강한 맛이고요. 말린 과일 플래터는 키위 무화과 딸기 잭프룻 등등 다양하게 나오는데 전부 대만족이었어요. 앙리무니에VS에 진저에일 타고 오렌지로 가니쉬한 타인의 취향은 무난무난했고, 오늘의 하이볼은 다소 실험적이었는데..... 더보기

타인의 취향

제주 제주시 관덕로 16-1

계란장
추천해요
1년

매장에서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랑 당근라페를 먹었습니다. 샌드위치 이게 별거 아닌데 진짜 맛있어요...기름 둘러 바삭하게 구운 고소한 빵 사이에 딱 적당히 볶은 적양배추랑 기름지면서도 너무 짜지 않은 파스트라미가 들어가 있습니다. 신선한 딜이랑 머스타드가 풍미를 더해주고요. 양이 많지는 않은데 먹고 나면 배부릅니다. 2000원을 더하면 당근라페 또는 코울슬로를 추가할 수 있는데, 당근라페는 이제까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더보기

피프틴 디그리

제주 제주시 인다3길 8-2

계란장
추천해요
1년

막창국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막창 냄새는 진하고 기름도 제법 떠서 호불호는 갈릴 것 같지만 내용물이 알차고 의외로 국물이 깔끔합니다. 비법은 양배추인 것 같은데, 제주식인가 하고 양배추 넣은 국밥을 검색해봐도 나오지 않는 걸 보니 이 집만의 레시피인 걸까요? 어쨌든 자꾸 생각나서 오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익힌 양배추랑 막창 둘 다 쌈장이랑 어울리니 다대기 대신 쌈장을 조금 풀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국물에 풀어먹으라고 ... 더보기

아라동 아라골 가마솥 순대국

제주 제주시 중앙로 586

계란장
추천해요
1년

카페 겸 바라고 해서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엄청 본격적이고 주류 라인업도 다양해서 놀란 곳이에요. 파코리 깔바도스가 종류별로 있을 줄이야! 무엇보다 재료를 아끼지 않으시고(바질진스매시의 저 초록초록한 색깔이 보이시나요?) 가격도 한잔에 만원대 초반으로 서울보다 훨씬 싸서 재방문 의사 만만인 곳. 안주인 곶감말이도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우유향 가득한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설탕 입힌 호두가 식감의 대조를 만들어서 좋았어요 꼭 드셔 보... 더보기

중립

제주 제주시 서광로32길 38

계란장
추천해요
1년

제주대병원 앞에 생긴 고기파이집 겸 카페입니다. 파이 필링은 다양한데, 대파 들어간 크림소스로 양념한 닭고기랑 매시드포테이토가 들어간 치포파이를 먹어봤습니다. 닭고기가 조금 딱딱한 게 아쉽지만 파이 크러스트가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 버터향이 진하고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셀프바에 제공되는 케첩이랑 어울리는 맛이네요. 바닐라 라떼도 바닐라빈 향이랑 커피가 잘 어울려요. 다음에는 다른 파이도 먹어보고 싶네요

우프

제주 제주시 아란14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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