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티비에 나온 영향인지 평일 오전 다시금 사람이 많다 조카들 주려고 베이글 사러 왔는디 이제 평일도 인당 8개 한정 앞에 13명 정도 있었는데 주차하고 온 일행들이 중간 중간 끼고 한 30분 기다린듯 근데 평일 오전 11시 전인에도 이제 기본 베이글 솔드아웃이라고 바구니에 나온게 전부라고 크림베이글도 갯수에 포함됨 신메뉴 메생이참치 베이글 있음 뭐 따질 겨를이 없다 살 수 있는거 사서 오는수밖에 내껀 딱 하나 버터솔트 송도... 더보기
쫄깃함을 맛으로 승화하면 이런 맛일 것 같습니다. 집에서 먹을 거 셋, 곧장 스벅으로 챙겨 가서 먹을 거 셋 해서 플레인 둘 시금치, 올리브 하나씩 무화과꽁포트, 연어 베이글도 하나씩 샀는데 정신줄 놓고 앉은 자리에서 다 헤치울 뻔했어요. 플레인만 먹을 때는 쫄깃하고, 맛있네, 단순히 이런 느낌이었는데 연어랑 무화과 먹을 때 알았습니다. 아, 이 둘이 이렇게까지 맛있는 건 속재료도 속재료지만, 플레인의 기본기가 정말 출중해서... 더보기
코끼리 베이글, 흑임자 베이글, 크림 베이글 8.0/10 평일 1시쯤 2회차 방문, 지난번은 방학시즌이라 기본 베이글이 평일임에도 빨리 나갔을 거라 판단하고 전과 비슷한 시간대에 방문했으나, 어김없이 기본 베이글은 솔드아웃. 대체 언제 방문해야 기본 베이글을 만날 수 있을지 맛은 말할 것도 없다. 워낙에 베이글이 뜨는 음식이라 그런게 아니고 그냥 맛있었다. 화덕에 구워서 화덕 향도 약간 나면서 쫀~득하다. 크림도 질리지 않... 더보기
마이야르 베이글은 다르다..아니 틀리다. 베이글 좋아하기도 하고 근처이기도 해서 굳이 걸어서 방문했다. 이런 곳에 이런 빵집이? 하는 위치여서 약간 당황스러웠다. 역시나 들은대로 평일 1시쯤이었지만 기본 베이글들은 다 나갔고 크림이랑 갈릭으로 하나씩 주문했다. 가격은 두개 10,500원으로 꽤 나가는 편이었다. 맛도 역시 상당했다. 화덕안에서 마이야르 반응을 거친 베이글은 또 다른 식감과 맛이었다. 빵 자체의 맛도 뛰어났고 무엇... 더보기
폭염경보가 내린 날씨에 아침 10시 도착. 휴가 기간이고 주말이라고는 하나 숨막히는 땡볕 아래 55분 기다려 입장. 입장하고서도 다시 10분 가까이 줄서서 대기. 남아있는 베이글은 바질, 트리플 치즈, 크랜베리 월넛 밖에 없어서 3개씩 구매. 원했던 플레인베이글은 구매할수 없었다. 오전 시간인데도 얼음이 다 떨어져 아이스 음료 주문 안됨. 이렇게 장사 잘되는 가게에서 제빙기 하나 더 구비하는게 어려운건지??? 대기줄 긴 게 하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