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예약가능
반려견동반
망원동과 성산동이 맞닿아 있는 거리. 막 붐비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알찬 가게들이 모여 있어요. 으믐은 온랭과 함께 요쪽에서는 가장 인기 많은 곳. 공간이 차분하고 잔잔해요. 뭔가 빛바랜 세피아 필름 같은 느낌.. 계절마다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이는데, 요즘 무화과가 제철이라 무화과 베르가못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담음새가 넘 귀여워ㅠ🦜.. 얼그레이 향이 맴도는 연둣빛 아이스크림, 무화과 생과, 그리고 무화과잎 오일로 산뜻하게 ... 더보기
공간은 빛바랜 흑백 필름 사진 같은데, 디저트는 핑크팡크 . . 귀욥 💗 🌸 이름은 벚꽃. 부드러운 질감을 예상하고 포크를 들이댔는데, 단단해서 놀랐어요. 생김새와는 즈언혀 딴판으로 노는 매력적인 칭구예요. 겉은 딸기초코맛 하드 아이스크림의 코팅 쉘 같은 느낌. 딴딴하고 달콤상큼해요. 속에는 아몬드 빵드젠이 있구요. 포슬포슬한 식감이 도드라집니다. 딸기 크림과 마카다미아도 중간중간 재미를 더해줘요. 딸기파르페 같다는 생각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