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련에 고련에 고련을 거듭해 고수가 된 육수가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 본투비 고수로 태어난 육수다. 가장 상태 좋을 때의 필동면옥이나 성천막국수의 국물처럼 무결하다. 농후하고 더 진한 곰탕은 어둠에서 태어난 존재 같다. 이제 어둠은 떠났고, 부드러움만 남았다. 배는 든든히 불렀다. 곰탕 때문만은 아니다. 김치 덕분이다. 김치 인심, 거대하네.
거대곰탕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 157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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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키 @sluid_no
부산 전포점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하지만 에비스!
별이 @windntree
글을 참 잘 쓰셔서 늘 리뷰를 기다리게 되네요.
dreamout @dreamout
@sluid_no 부산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
@windntree 오늘 너무 덥네요. 더위가 한풀 꺾여야 돌아다닐수 있을 것 같아요. :)
새키 @sluid_no
부산 전포점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하지만 에비스!
별이 @windntree
글을 참 잘 쓰셔서 늘 리뷰를 기다리게 되네요.
dreamout @dreamout
@sluid_no 부산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
dreamout @dreamout
@windntree 오늘 너무 덥네요. 더위가 한풀 꺾여야 돌아다닐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