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을 받아서 다녀온 곳. 역시 잠시 지내던 곳에서 가까웠다는 게 중요한 방문 원인이었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물이 육향도 진하면서도 맛있는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고, 여러 재료가 충실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이곳이 오래된 곳은 아닌데 나이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오셔서 살짝 놀랐던 ㅋㅋ 여담으로 수원 화상은 성공한 곳이 많아서 이미 한 세대 전에 기업화 되었습니다. 화려한 장소에, 셰프들을 여럿 고용해서 돌리는 곳이 ... 더보기
황실 짬뽕전문점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313
수원사람들이 자주 가는 맛집은 가보정처럼 엄청 비싼데가 아니면 죄다 가성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싼데! 양 많고! 기본은 하고! 이런 느낌들이죠. 그래서 엄청 맛있다는 느낌을 찾아다니면 살짝 실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도 6천원이란 가성비가 중요한 집. 까삐네 칼국수를 하시다가 건강이 안좋으셔서 5년간 상호와 가게를 임대하셨는데 다시 돌려받진 못하신 거 같고, 홍남매칼국수로 다른 곳에 개업. 저는 둘 중 그나마 가까운... 더보기
홍남매칼국수
경기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42
양이 적으니 알고 가시길. 일단 그릇이 작고 낮습니다. 밥은 토렴해서 나오는듯. 제가 나주 하얀집을 안가봐서 이게 원래 맛인진 잘 모르겠어요.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원조 나주곰탕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7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