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전 예전 연남동 부터 비슷한 느낌이라 이분 식당은 가지도, 방송은 보지도 않긴 합니다.

@marious 흑백요리사를 보고 너무 기대가 컸었나봐요. :)

@dulana 미국에선 방송 프로그램을 통칭해 show 라고 하잖아요 ㅎ

서촌 주민 기준으로 가게가 유명해지기 전에는, 누가 놀러 오면 잘 데려갔는데요. 약간 일반인들 데려가면 “와 맛있다” 가 나오고, 그에 비해 가성비는 좋았어요. (요리 안 시키고 딤섬과 식사 메뉴 위주로, 회전율 좋을 땐 음식들이 살아있거든요) 그런데 막상 좀 드시거나 찾아다니시는 분들, (나이와 별개로) 식사 경험이 많으신 분들일수록 이집 음식을 맛있다고 하시진 않더라고요. 저도 개발자님과 극초기 갔었는데 @daesan <- 이분은 특히 왜 유명하죠?? 라고 하셨던. 방송 녹화하며 이전을 준비하셨던 것 같은데,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지역으로 가시며 코스가 강화되었더라고요 :)

@rumee @daesan 오오오 덕분에 이해도가 높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