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를 시키면 보리밥과 비벼먹을 수 있는 야채들을 준다. 보리밥 먹고싶어서 간 곳! 우렁된장도 무난하게 맛있었다. 보리밥이나 청국장 땡길 때 가면 좋을 동네 밥집
초가집 부뚜막 청국장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1길 17
매장이 진짜 엄청나게 큰데도 웨이팅이 있다. 그러나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 ㅋㅋ 너무 맛있다 마마스 타마레스가 의외로 맛있었고, 김치 카르니타스 프라이는 무조건 시켜야한다. 김치 어쩌구라길래 무시했는데, 한 번 먹고나선 이 맛밖에 생각이 안남... 온갖 맥주집에서 이걸 카피한 메뉴를 내놓고 있길래 늘 시켜보는데 원조 못따라간다 (ㅋㅋ 매장은 엄청나게 시끄럽고 엄청나게 어둡다 이런 분위기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또 가고 싶다. ... 더보기
바토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5길 1
분위기가 다 먹고 들어가는 곳!! 날 좋은 가을에 반드시 정원 자리에 가봐야 한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냥 와인만 마셔도 행복해진다. 맛은 무난함. 사실 여기보다 더 맛있는 프랑스 레스토랑은 이태원에 많지만,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분위기가 있다. 프랑스인 오너가 아주 유쾌함 ㅋㅋ 비프 브루기뇽이 맛있고, 의외로 파스타가 엄청 맛있었다. 라자냐는 비추 디저트도 파는데, 당근케이크는 너무 달다 모든 음식이 와인을 위해 ... 더보기
꾸띠자르당
서울 용산구 보광로 120
노트북 들고 작업하러 오기엔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무난함. 커피로 유명한 것 같지만 맛은 글쎄..? 시그니쳐 메뉴가 궁금하긴 한데 못마셔봤다. 에이드는 비추. 자몽에이드를 시켰더니 비쥬얼은 예쁘지만 너무 밍밍해서 맛없음 에그 샌드위치는 무난함. 그러나 양이 적어 식사보단 간식용이다 티라미수.. 비추. 축축하고 느끼함. 카페 분위기는 좋다. 1층보단 2층이 더 아늑한 느낌. 콘센트는 많지는 않지만 1층에 작업하기 좋은 구석... 더보기
보사노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20길 22-4
노트북 들고 와서 작업하기 좋은 카페 책상과 의자의 높낮이도 적절하고, 카페 음악도 귀에 거슬리지 않아 좋다. 가운데 긴 테이블엔 콘센트가 많아 노트북 들고와서 작업하기 최적. 그 외의 자리엔 콘센트 없음 수다떨러 온 손님이나 간혹 회식 끝나고 찾아온 직장인 손님들이 온 게 아니라면 전반적으로 조용하다. 음료 맛은 무난함. 티를 시키면 인퓨저에 나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베이커리 종류는 케이크, 머핀, 베이글이 전부.... 더보기
카페지브린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