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침식사 가능한 모두랑한우마을 육회비빔밥+된장찌개와 한우국밥. 상추,무순,육회,참기름,양념장 끝. 심플한 육회비빔밥이였다. 밥넣고 쓱쓱 비벼 먹은 순간 눈이 띠용?했다. 별거없는데 왜 이렇게 맛있는지 이해가 되지않아서 고장났다. 양념장 비법을 물어보고 싶을만큼 맛있었다. 비빔밥에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는 맛만보고 패스.. 한우국밥은 휴게소에서 먹는 한우국밥맛이랄까 그래도 우거지와 작은 고기들이 꽤나 들어있었다. 구냥 육회... 더보기
모두랑 용평 셀프 한우마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메밀뿐인 봉평시장내에 위치한 현지인 맛집 자금성. 현지인 맛집답게 동네 주민분들이 많았다. 쟁반짜장 곱빼기랑 탕수육 중자 주문. 탕수육은 보기엔 너무 바싹하게 튀겨서 딱딱할것처럼 생겼는데 부드러우면서 바삭했고, 찍먹파라 소스가 부어져나와서 아쉬웠지만 다행히 소스도 적당히 새콤달달해서 괜찮으며, 야채가 큼지막하게 썰려있는게 재밌었다. 쟁반짜장은 돌판에 나와 지글지글지글! 기름이 사방으로 튀는건 아쉽지만, 끝까지 따뜻하게 먹... 더보기
자금성
강원 평창군 봉평면 기풍3길 31
오랜만에 방문한 '중화문' 짜장,탕수육 세트를 주문했다. 스피드하게 탕수육이 먼저 나왔고, 곧 바로 짜장면도 나왔다. 탕수육은 딱딱 바삭이 아니라 부드러운 바삭-! 평소 탕수육을 간장에 찍어먹는데 여긴 소스도 적당히 새콤달콤해서 괜찮았다. 짜장은 특이하게 살짝 연두빛이 도는데 정확이 뭔지는 알수없었다. 특별하게 향이나거나 맛이 느껴지지않았다. 오늘만 그런건지 소스에서 유독 춘장맛이 진하게 느껴져 조금 짜서 아쉬웠다. 여긴 ... 더보기
중화문
강원 원주시 로아노크로 8
잘 꾸며놓은 대형카페 '산일리오' 산미가 적은 아메리카노, 꿀참외에 시럽을 더해 달디 단 참외스무디. 흑임자크림이 올라간 휘낭시에는 흑임자의 맛이 너무 연해서 아쉬웠고, 초코아이스크림슈는 아이스크림이 돌보다도 단단해서 먹는데 시간이 좀 걸렸으나 초코가 진하고 맛있었다. 얼그레이크림치즈케이크는 맛없없조합의 깡패.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 없는 조합! 디저트중 제일 맛있었고 야외에서 잘꾸며놓은 정원과 폭포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게 힐링... 더보기
산일리오
강원 횡성군 둔내면 경강로 5339
김밥이 맛있는 '지나김밥' 나에게 김밥은 맛없기도, 특출나게 맛있기도 어려운 음식이다. 유독 맛있는 김밥을 맛보기도 했지만 여기는 손가락안에 드는 김밥이랄까! 청양불고기김밥과 꼬마계란듬뿍, 꼬마야채를 포장해서 차에 타자마자 꼬마야채를 먼저 먹어봤는데 뭐지 특별한 점은 안보니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야채랑 밥의 밸런스..참기름의 꼬수함까지..👍 청양불고기는 단짠불고기와 매콤하고 청량한 청양고추의 조화가 미쳤다. 그리고 밥이 ... 더보기
지나김밥
강원 원주시 문막읍 건등로 62
전통 노포 중국집 '도원' 아마 20년 이상은 됐을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이 있는 중국집. 짜장면과 해물짜장엔 큼직한 야채가 듬뿍 들어있고, 달큰하면서도 감칠맛나는 옛날짜장 느낌!! 어찌나 맛있는지 양념에 밥까지 비벼서 먹었다. 탕수육은 호불호가 갈릴수있는 완전 바싹탕수육에 케찹이 살짝 들어간듯한 시큼한 소스. 개인적으론 너무 바삭해서 딱딱하게 느껴져서 아쉬웠당🥲 잡채밥은 살짝 밍밍하고 은근한 매콤함이 느껴지는 잡채가 올라간 ... 더보기
도원
강원 원주시 문막읍 문막시장1길 19
대접받는듯한 느낌의 건강한 한끼 '옥당' 평일이라고 방심하지 않고 숙소에서 조금 빨리 나가서 오픈 25분전에 도착했을때 앞에 이미 두팀이 대기중이였다😱 오픈 10분전엔 사람들이 우르르르르.. 오픈 시간이 되자마자 빠르게 번호를 불러주시고 들어갔을땐 전테이블에 이미 모든 셋팅이 끝나있었다. 정갈한 나물반찬들과 미역국, 야채호박전, 간장불고기 그리고 연잎밥! 반찬들은 조금 달큰한 느낌??이지만 김치에 파인애플로 추정되... 더보기
연옥당
충남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605-8
개인적으론 정말 별로였던 '어향동' 생선구이 정식에 2천원 추가해서 돌솥밥으로 먹었다. 젓갈 3종과 6가지 반찬과 야채전, 국은 게국지와 된장찌개중 선택하면 된다. 젓갈은 비리지않고 맛있었고, 반찬중들도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았고, 국은 게국지 선택했는데 달큰한 맛이 과해서 조금 아쉬웠다. 생선구이는 살짝 기름에 쩐듯한 느낌이였다. 열기는 살이 두툼하고 촉촉해서 맛있었으나, 조기는 살짝 비렸고, 박대는 너무 짭짭해서 아쉬웠다.... 더보기
어향동
충남 태안군 남면 몽대로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