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편 :) 고심끝에..빵과 디저트를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에 나누어 올릴게요😅 설연휴의 끝자락에 방문했습니다. 혜안을 갖고 계신 마론님 @marron 덕에 줄서기부터 계산까지 30분정도 걸렸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polle.com/marron/posts/260 종류별로 나오는 시간이 달라서 일찍 줄을 선다해도 원하는 빵이 없으면 다시 서야해요. 사려던 빵이 보이지 않으면, 계산할 때 문의해보세요. 빵이 곧 나오는 경우에는 미리 계산해두면 될 것 같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 저는 베이커리류만 있는 줄 알고 갔는데, 디저트가 보였습니다🤩💫 바나나크림타르트, 레몬타르트, 에끌레어를 샀고 자리가 없어 포장했습니다. 커다란 박스에 담아주는데, 별도의 고정핀은 없으니 조심해서 들어야할 것 같아요. 저는 꽤 흔들고 다니는 편인데 의외로 멀쩡했습니다 ㅎㅎㅎ 바나나크림타르트🍌(7,500원) 플라스틱 포크로 잘라 먹으려했더니 남은 건 손잡이 뿐.. 파이지안에 다크초콜릿이 코팅되어 있어 튼튼해요! 하지만 입에 들어가면 스르륵 녹는 마법.. 사진을 위에서 찍어서 덜 그래 보이지만, 실물은 몽실몽실한 생크림이 수북하게 올려져 있어요. 파이지를 추잡하게(..)자르자 쏟아지듯 흘러나오는 커스터드크림, 그 안에 바나나와 캐러멜소스가 숨어 있지요. 이 것은 환상의 조합!🐽❤️ 크림의 상태가 푸딩같아서 저는 더 반하고 말았어요😍 레몬타르트🍋(6,500원) 연속해서 디저트를 두 개이상 먹으면 속이 느글느글하신 분들께 추천합니다(응?) 크림이 이렇게 상큼할 수가! 소화를 돕고 입맛을 돋구는 타르트!(아님) 꽃잎이 올라간 디자인도 예뻐요. 그리고 에클레어(5,500원) 엄마가 맛있게 드셨으니까 저는 괜찮아요.. #마이럽뽈레
타르틴 베이커리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18길 22 1층
마론 @marron
ㅋㅋㅋ에클레어 ㅋㅋㅋ 눈물이... 아 근데 레몬 타르트 정말... 새콤상큼달콤해서 감동이었어요.. 손에 들고 와구와구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계피 @waytoblue
좀 나중에 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곧....
나융 @wickedhall
가셨군요 😭 지척에 있는데도 대기가 두려워 시도 못했네요
이연 @eyeonhere
@marron 왼손엔 울프소셜클럽의 키라임파이를, 오른손엔 타르틴..
이연 @eyeonhere
@waytoblue 베이커리편도 기다려주세요😋 발렛되는 점 좋아보였습니다.
이연 @eyeonhere
@wickedhall 둘이 가서 도란도란 얘기한 덕분에 기다릴만 하더라구요😅 정오쯤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