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베이커리. 원래 본점은 마츠자키에 있고 여긴 후쿠오카 시내 커낼시티 근처에 위치한 분점으로 시내 돌아다니다가 쉽게 눈에 띄는 장소이다.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음식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명란(멘타이코)이다. 명란은 우리나라 음식이지만 일본으로 전해지면서 일본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먹는 식자재가 되었다. 이집은 멘타이코를 바른 바게뜨로 유명한 빵집이다. 이 빵집에서 멘타이코 바게뜨는 2002년 부터 팔았지만 사실 그 전부터 유명한 빵집이었다. 다양한 방식으로 맨타이코를 먹지만 사실 빵과 함께 먹는것은 처음 먹어봤다. 매우 바삭한 식감의 바게뜨 빵이 사실 빵만 먹으면 아무맛이 없는 식사빵인데 생각해보니 그 안에 짭쪼름한 명란과 버터가 발라져 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사실 우리나라도 명란젓을 먹을때 한두덩이 꺼내고 참기름 쪼로록 넣은 담에 참깨 살짝 뿌리고, 흰 쌀밥 한숟갈 크게 떠서 참기름 흐르는 명란 듬뿍 올려 먹으면 그만큼 밥도둑이 없다. 이걸 보고 프랑스 사람들 버전으로 먹는다면 그게 바로 딱 멘타이코 바게뜨. 하나 사서 간식으로 먹기 딱 좋다.
フルフル博多
〒812-0038 福岡県福岡市博多区祇園町9−3
푸리닝 @aboutdaldal
흐아 명란 챔기름 밥 읽을때 군침 돌았다가 프랑스식 비유에 이마 탁!ㅋㅋ🤤🤤
Gastronomy @gastronomy
@aboutdaldal 흰쌀밥 한그릇 뜰뻔 했습니다.
푸리닝 @aboutdaldal
@gastronomy ㅋㅋㅋㅋㅋㅋ 밥도둑이죵 ㅎㅎ
권오찬 @moya95
명란을 바른게 아니고 넣은거네?! 한국의 명란 바게트는 거의 펴바른 형태만 봤거든.
Gastronomy @gastronomy
@moya95 네 여기도 원래 형태는 위에 바른것이었는데 안으로 째서 넣은것 같아요. 구울때부터 넣은것은 아닌것 같고 넣고 살짝 데운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호텔에서 먹은것도 안에 넣은 타입이었습니다.
Luscious.K @marious
무슨 학위 박사일까요? ㅋ
Luscious.K @marious
아!! 하카타구나. 하카세인줄 ㅎㅎ
Gastronomy @gastronomy
@marious 척척박사
Luscious.K @marious
@gastronomy 척척명란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