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스시만 먹었더니 뭔가 이자카야스러운 음식ㅋㅋㅋㅋㅋ이 먹고싶어서 전부터 신경쓰이던 업장에 방문. 사실 우리집과 엄청 가까운 건 아니지만 내 위치정보 때문인지 인스타 광고가 떠서 알게 된 집으로 뭔가 안주퀄이 좋아서 기억해뒀던 곳인데 방문 후기는 대만족이었다. 물론 이 근방 주민들은 알겠지만... 정말 딱히 뭐가 없어서... 이 정도 맛있음에도 감동하고 마는 것. 근처 상권에서 나름 세련된 집이라 그런지 젊은 친구들이 ... 더보기
안주공방
서울 강서구 국회대로 85-41
5만원 단일코스로 단품은 추가할 수 있는 메뉴 몇개만 종이로 붙어있음. 앉자마자 고등어조림이과 콩나물국이 나왔고 서버분이 소쿠리에 살아있는 꽃새우를 가져와서 바로 머리를 제거해서 건내주시는 임팩트. 정작 회사진이 없지만 all 동해 자연산 전복치 이시가리 노랑가자미 라는 횟집서 흔히 볼 수 없는 생선들로 어종은 그날그날 바뀌는 듯? 그 외에 해삼 백골뱅이 데친문어 등이 나왔는데 술을 마시러 간 사람 입장에서 매우 만족스러... 더보기
막내 회센타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53길 7
종류가 꽤 많아요! 포장과 별도로 피치멜바와 자두 소르베를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무거운 맛보단 상큼계열을 더 잘 만드는 집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자두는 또 먹고 싶네요.
나이스크림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295
스시코테이의 세컨 업장 격인 스시 미즈테이. 가오픈 기간의 콜프는 놓치고 가오픈이 거의 끝나자마자 방문. 전날의 숙취로 이미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술을 퍼마시느라 사실 음식에는 잘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 품수가 좀 적은 편이라 들었는데 오히려 최근 스시야 방문 후엔 터질 것 같은 배를 안고 귀가하기 너무 괴로웠기에 양이 딱 좋았다고 생각. 츠마미가 좀 적은 편인 건 술 마시는 사람 입장으로서 살짝 아쉬웠다. 막바지쯤에 ... 더보기
스시 미즈테이
서울 중구 동호로7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