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리 부티크
Pastry Boutique
Pastry Boutique
주차는 걱정없고요. 눈을 사로잡는 디저트들이 많습니다. 호텔치고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그만큼 좋은 재료를 썼기 때문이죠. 식물성을 사용하면 만들기 용이 하나 동물성 혹은 좋은 재료일수록 테크닉이 많이 필요합니다(만들기 정말 어려움). 케이크 맛들도 좋아요. 포장은 들고가기 쉽게 되어있고 고급스럽습니다. 지인이 사준 초코케이크 정말 맛있었어요. 지금도 생각나네요.(근데 커피는 진.짜 별로 입니다. 본가에서 마시던 보리차 생각남... 더보기
케이크가 무슨 10만원이나 한다냐.. 말세다 말세.. 싶지만 돈 벌어서 뭐하나요 맛있는 거 먹어야지! 가족 모임이라 눈 딱 감고 질렀던 신라호텔 딸기케이크. 전화 20통 정도 해서 예약했는데 요즘도 전화 예약인지는 모르겠네요. 뚜벅이라 신라호텔 언덕길을 힘겹게 올라서 갔는데 케이크 받자마자 행복해서 고됨을 잊게 됐습니다. 딱봐도 고급진 포장박스에 엄청난 무게감, 받자마자 코를 채우는 딸기향으로 그 장소에 있던 모두가 저를 부럽... 더보기
[패스트리 부티크] 패트부 무화과 쇼트 🍰 무화과 쇼트는 어플로 예약이 안뜨길래 답답해서(??) 전화로 문의했더니 무화과는 매일 무화과 상태에 따라 생산이 결정되기에 당일 예약만 받는다고 안내해주셨어요. 그래서 아침에 전화해서 다녀왔습니다 ! 홀케이크는 선물할 용도로 구매하고 제가 먹을 것은 두 조각만 사왔어요. 무화과 쇼트는 얼그레이 크림을 올려서 그런지 크림 질감이 다른 쇼트랑은 묘하게 다른 느낌입니다. 살짝 입안에... 더보기
그냥 그래요.. 다른 볼일 있어서 호텔 이미 왔다면 선물용으로 사기에 낫배드 정도. 원래도 무슨 재료를 듬뿍 썼음이 느껴지는 다쿠아즈 정도 아니었고 그나마도 더 아쉬워졌습니다. 호텔에 대한 고정관념과 달리 재료적으로도 딱히 탁월하지 않은 느낌. 탁월하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네요 탁월한 재료들만 쓰는데도 맛에서 이렇다한 긍정적 차별성을 못 낸다는 거니까. 먹어본 갸또류도 하나같이 평범했던 기억. 여기 아니어도 강한 독립 업장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