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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전체적으로 무난했던 코스. 사실 맛보다는 접객에 서툰 셰프님이 힘내서 먼저 말 붙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탄했어요ㅎㅎ
코바시
서울 마포구 양화로1길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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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가는 향과 맛 그리고 비워지는 내 한잔 한잔 우연히 알게 되어 예약한 곳이다. 살짝 반지하인 가게는 소담했고, 숯불이 지펴진 화로에는 검게 그을린 벽이 나를 맞이해줬다. 오마카세이므로 구성은 단촐했다. 전채 - 사시미 - 국물 - 만두 - 한입거리 - 튀김 - 입가심 - 흑돼지 - 식사 - 디저트 순이었다. 전채 : 청경채, 토마토, 마, 연근, 새우를 삶거나 데치거나 구웠다. 그 위에 드레싱을 올려서 먹는데, 각 재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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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한 오마카세! 코스는 상큼한 전채요리로 시작한다. 고소한 고등어회와 달달한 단새우회를 숯소금에 콕 찍어 먹으니 맛있었다. 메인은 흑돼지인듯? 귀여운 돼지 피규어를 같이 올려주눈데 더 먹지 못해 아쉬울 만큼 맛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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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숯불의 맛과 멋, 합정 코바시 🍣 - 오마카세 80,000 - 1인 1음료 주문 필수 제철 재료를 사용한 모던일식코스 맛, 분위기, 접객 다 만족스러웠던 나만 알고 싶은 곳! 코스 하나하나 재료와 조리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시니 더 찬찬히 음미하게 된다. 모든 코스가 다 재미있고 개성있었으며 먹고나니 배도 엄청 불러서 더 만족스러웠다. 스시 오마카세가 아닌 일식 코스를 먹고 싶다면 무조건 가봐야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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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을 이용한 일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코바시. 오픈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다가 오픈초기에 첫방문한 이후 쿨타임 찰 때마다 꾸준히 방문 중. 좀 더 구성이 다양하게 바뀌었음 좋겠다 싶다가도 늘 맛있게 먹고 오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음. 오늘도 퇴근길에 코바시 가고싶다 라고 동거인에게 속삭여두었으니 곧 갈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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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7만원에 이런 맛퀄리티와 이만한 양이 가능한건가요...? 맛이야 뭐 하쿠시 출신이면 두말할것도 없고 양이 너무 미쳤네요. 최근에 양이 많이 늘었다고 자부하는데 마지막 오차즈케는 다 못먹고 남길 정도로 배가 터질뻔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생맥주 레전듭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무조건 재방문 예정이고 인기가 더 많아질까 걱정이네요 갈 자리 없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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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넘치는 숯불요리 코스 하쿠시 출신의 박찬혁 셰프님께서 합정에 새로 자리 잡으신 곳. 코바시(香ばしい: 향긋하다)라는 가게이름에 걸맞게 입구에 선향(線香)이 하나 피워져 있던 것이 개인적으로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류 정책은 4인기준 2병 혹은 4잔 주문으로, 콜키지할 경우 한병에 3만원을 지불하게 되고, 한 병 주문한 셈 쳐주는 시스템입니다. 저희는 평일이라서 각자 글라스로 한 잔씩 주문했고, 저는 칠레 소비뇽블랑을 글라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