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컨셉에 맞게 음악을 재즈가 아니라 중세 음악을 틀어야 한다고 봄 직원들도 로브를 입고 서빙 하면 좋겠음 성찬 플레이트 내가 바에서 먹어본 플레이트 중에 제일 구성 알차고 맛있다
수도원
서울 종로구 동숭3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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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을 갔다가 따끈한 음식이 땡겨서 우연히 찾아냈다. 다이애건 앨리 같은 곳에 위치한 것에 비해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고추가루/간장/마늘/부추를 내 맘대로 커스터마이징 해 먹는 맛이 있음. 닭한마리 뿐 아니라 떡볶이 등 예상 외의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는게 신기 했다.
명동 닭 한마리
서울 중구 명동10길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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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365일 영업으로 알고 있다.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일주일에 하루만 열어도 무조건 갈 정도로 맛있음. 아마도 백종원의 쌈밥집으로 시작해서 프랜차이즈를 떼고 메뉴 구성은 비슷하게 진행하는 것 같다. 쌈 구성도 다양하고 고기도 대패/냉동/생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우리 집 앞에 있었다면 최소 주3 방문인데.
무한쌈밥집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93길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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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두루치기가 생각보다 많이 매콤했지만 수육이랑 곁들여 먹으니 밸런스가 적당했다. 단품 1개만 먹는게 아니라면 양이 생각보다 많으니 3인 이상 먹는게 좋을 것 같고 두루치기에 넣어 먹는 칼국수 사리 아니면 칼국수를 따로 시켜 같이 먹는 것을 추천. 물론 나는 둘 다 함.
광천식당
대전 중구 대종로505번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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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식 일식 술집. 시간이 멈춘 것 같음~ 맛도 요즘 트렌드랑은 다른 맛이긴 한데 세기말 분위기+친절하신 직원분들로 단골 많아 보임
로바다야끼 아라도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25
김밥은 색깔이 진하길래 간장으로 간을 했나 싶었는데 의외로 새콤한 맛이 나서 놀랐음 (나쁜 뜻X) 떡볶이는 진짜 옛날 떡볶이 (굳이 따지면 죠스 류?) 냄비 국수는 옛날 스낵카 우동에 면만 중식 우동면 전체적으로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명화당
서울 중구 명동4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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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는 꼬들하기보단 소스가 많이 묻어서 걸쭉한 스타일. 오코노미야끼는 치즈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치즈맛 밖에 안났으면 좋겠는 사람이 아니면 치즈가 안들어있는걸로 먹는게 좋음.
야바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7안길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