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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느낌 물씬 나는 로바다야끼! 문어숙회가 탱글하고 맛있다 이걸 메인으로 시켜 본 적이 없는데 여긴 아주 맛있었다 이 집의 또 다른 매력은 오래된 집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다 단골같아보인다는 점? 내가 갔던 날 유독 사람들이 레트로 풍으로 많이 입고 온 건지 거의 20세기 시간여행 간 것 같은 느낌이었다 1998년 압구정 같은 바이브
로바다야끼 아라도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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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인데 아래로 공간이 뚫려있는 형태예요! 모듬꼬치, 츠쿠네라는 닭을 함박스테이크식으로 한 메뉴를 먹었는데 다 맛났어요! 참기름 향이 솔솔 나는 꼬치도 있고, 구움+소금맛도 좋았어요 츠쿠네도 별미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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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식 일식 술집. 시간이 멈춘 것 같음~ 맛도 요즘 트렌드랑은 다른 맛이긴 한데 세기말 분위기+친절하신 직원분들로 단골 많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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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로바다야끼 아라도 새우튀김 메로구이 짱맛...☺️ 막 정통!일식! 이런거 아니지만..클래식하고 친근해서 좋아요 다다미깔린 방도 소주먹기 너무좋구요 사장님부부 친절하시고 안주 추천도잘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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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길손, 방추와 함께 3대 로바다야끼로 불리는 곳. 그 중 가장 큰 규모로, 오랜 단골들이 많이 자리하고 계셨음. 모듬꼬치와 골뱅이, 대합탕을 주문했음. 맛이 대단하지는 않지만, 오래된 식당답게 안정적으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꼬치가 가장 좋았으나, 요즘 워낙 잘하는 집들이 많아서 비교우위가 있지는 않았다. 이 골목 3대 로바다야끼 중에는 길손이 가장 맛있고 가격도 좋은 듯. 두어세대 위 선배들의 이치에 같은 느낌이었... 더보기
제철 생선 만큼 맛있는 생선은 없음 그리고 누가 사준다면 천상의 맛!!! #방어 1인분에 6만원 사진은 2인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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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 아라도, 한잔의 추억... 왕년에 좀 놀았다하는 삼사십대 분들의 수많은 추억을 담고있는 이 골목과 이 술집들. 사실 “로바다야끼”라는 단어는 즉석 구이 요리집을 뜻하지만 “이자카야”라는 단어가 성행하기 전의 한국에서는 일식주점이라는 뜻으로 통용되었다는. 간판과 내부 곳곳에 촌스러운 글씨로 쓰여진 로바다야끼라는 단어와, 땅값 비싼 이 곳에서 굳건히 살아남은 오랜 세월에서 무시 못할 내공이 느껴졌다. 시킨 메뉴는 알탕과 모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