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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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의 칼칼함을 더한 돼지국밥. 어울릴까 싶었는데,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우러졌다. 광양식 돼지국밥이라고. 국밥에 들어가는 고기가 도톰하면 부담스러운데, 여긴 고기가 부드러워 거슬림이 없었다. 비주얼이 마구 헝클어져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칼칼한 국물맛이 전체적인 인상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해장용으로도 제격
도월리가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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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돼지국밥(11000)을 이런식으로도 풀수있다니..콩나물국밥 스타일인데 엄청 시원하고 시원해요…ㄷ 반찬들도 슴슴하게 맛있었습니다. 꼬막무침도 양은 적은데 진짜 맛있어요. 하…아무 맛집이나 하나만 강남으로 와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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