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리얼) +콘파냐 세트 커피는 고소했고, 콘파냐 크림이 달지 않고, 살짝 과장해서 버터질감 수준으로 단단했는데 뜨거운 커피에 녹으면서 똑똑 떼어먹는 재미(?) 가 있었다. 버터바랑 잘 어울렸다.
비올리브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207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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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파차토 아주 곱게 갈린 카카오 파우더가 커피에 스며서 이질감이 전혀 없었다. 향도 맛도 담백.
아마렐로 에스프레소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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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피에노 커피의 식지 않고 온도 적당하고, 단맛이 강하지 않은 담백한 크림. 에스프레소 전문점이 아니어서 메뉴가 많지 않았는데도 맛있었다.
볼드 핸즈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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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크림, 피에노 오독오독 씹는 맛이 있는 아몬드를 얹은 커피라 재미있었고, 피에노에는 카카오닙스 그 역할을 했다. 올라간 크림이 단맛이 좀 강한 편이어서 단-쓴 조합이 극대화 되는 느낌. 이집은 저 레일위에 커피를 올려주어 재미난 요소가 많았다.
종포에쏘
전남 여수시 중앙로 62
카페 알베로, 바치오, 로마노 요즘 가끔 지나가며 보았던 카페 체인이었는데 에스프레소 메뉴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 알베로는 카카오파우더가 적당했고, 콘파냐와 비슷했던 바치오의 생크림의 단맛이 조금 강한 편이었다. 로마노는 특징이 강한편은 아니었고 설탕을 추가해서 디저트처럼 먹었다. 생각보다 로마노가 어디든 쉽지 않다. (로마노 하면 생각나는 곳이 떠올랐다.) 친절함은 감동!
프랭크 커핀바
전남 순천시 해룡면 매안로 99
로마노 뽀멜로 에스프레소 (마늘빵 세트) 첫맛이 상큼한 로마노가 적당한 산미로 느껴졌고, 뽀멜로는 크림이 두껍고 가운데 커피 제일 아래 자몽청으로 색다른 메뉴였는데 단맛 쓴맛의 밸런스가 느껴졌다. 에쏘 자체는 산미가 아주 강한 편이 아니고, 고소한 쓴 맛이 느껴졌다. 세잔+마늘빵 세트는 즐거운 조합!
에스프레소 55
전남 여수시 장성1길 26-1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피에노 마끼아또 거품은 부드러워서 커피와 잘 어울렸고, 피에노의 크림은 꾸덕하지 않은 생크림이 녹아드는 맛이었다. 커피는 산미가 없는 편이었는데 개인적 취향으로 첫 맛이 강하거나, 잔향이 오래진 않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이었다.
지비커피
전남 여수시 웅남1길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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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나폴리, 에스프레소 아치도, 스트라치 아포가토 진득한 에스프레소라고 설명되어 있었는데 목넘김도 향도 오래 느껴지는 맛이었다. 아치도는 첫입에 산미가 강한 느낌이었는데, 설탕이 커피 안에도 밖에도 있어서 단맛에 중화 되었다. 산미 있는 느낌을 원한다면 조금 아쉽고, 새콤달콤한 커피를 원한다면 괜찮을듯.
에스프레소바 코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4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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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파냐, 스트라파짜토 에스프레소 전문점이었는데, 에쏘 메뉴가 남아있긴 하지만 러닝/ 건강 컨셉으로 리뉴얼(?) 되었다. 콘파냐 크림의 질감이 덜 꾸덕였고, 커피의 향이 옅어졌다. 커피에 대해선 이전보다 아쉬움이 남았다. (러닝 동호회 등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부분은 차별화 지점이었다. )
올댓 커피 에스프레소 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80
까페시또 만사나, 꼬르따또 수아베 카카오(사진x), 모히또 남미식 에스프레소 라서 이름도 살짝 낯설었지만. 만사나는 상큼한 민트향과 다음 순서의 커피와 크림, 바닥의 달콤한 청이 딱 에너지를 끌어올려주었다. 수아베는 콘파냐 같은데 메뉴 설명대로 애매한 온도(?)가 다른맛 매력으로 느껴졌다. 입가심으로 세트 모히또랑 알파호르라는 샌드도 모두 맛남
엘 까페씨또 바
서울 중구 동호로11가길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