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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삼

그냥 맛있다는거 다 먹어보고 다녀봄
울산

리뷰 44개

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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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튀김에 본래 취약한 몸이라 텐동에 대해 객관적인 이야기를 하기엔 어렵다만 크게 잡아 봤을 때 적당한 간과 함께 튀김에 취약한 내가 처음으로 완식을 할 수 있었던 텐동이다 그렇다고 환상의 맛이다! 꼭 먹어봐라! 정도는 아니고 본인이 텐동을 좋아한다고 하면 가끔 들려 먹기 괜찮은 정도인 것 같다 기름진 게 생각나는 날이면 한 번 더 찾아가 보려고 한다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온센

울산 남구 돋질로302번길 33

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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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로 생겨서 늦게 찾아가본 인생스시 스시 세트와 돈까스 타코야키를 시켜봤다. 스시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맛. 먹었을 때 불만은 딱히 없었음. 스시에 딸려온 우동은 기성품 딱 그정도 돈까스도도도도 딱히 놀라운 맛도 아니고 엄청 못 튀긴 그런 거도 아니었지만 그냥 돈까스 소스라든지 샐러드라든지 우동이라던지 이런 조그마한 디테일들만 조금만 더 올려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 타코야키도 나쁘지 않았지만 소스가 좀 많았던 건지 먹을 때도 아... 더보기

인생스시

울산 동구 남진길 80-10

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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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삼산 무거면옥 날이 슬슬 더워지니 먹으러 왔다. 눈꽃 어쩌고 이래서 무슨 막국수에 눈꽃이지? 이러고 갔는데 육수를 얼린 얼음을 부드럽게 갈아주니 막국수랑 시원하게 넘어가더라 개인적으로 여름에 간간이 들릴 것 같은 맛. 들기름 막국수도 먹어봤는데 이게 정말 맛있더라 다음 방문 때는 들기름으로 시킬 것 같음. 느끼할 것 같은데 전혀 느끼하지 않고 입맛이 싹 돈다. 사이드로 양념 돼지구이와 오뎅튀김을 먹었는데 음.. 그냥 메인만 먹어... 더보기

무거면옥

울산 남구 삼산로266번길 4-1

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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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비 오는 날 문득 새로 생긴 전집이 생각나서 달려간 아지트전 앉아서 모둠전 하나를 시키고 기다리니 밑반찬 몇 개가 나왔다. 이것저것 입에 넣어보니.. 이집 사장님 솜씨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밑반찬이었다.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여지는 맛. 밑반찬으로 요깃거리를 때우고 있으니 나오는 전 비주얼에 또 깜짝 놀랐다. 다른 전집에 비해 알찬 구성과 많은 양. 같은 전으로 대충 내 놓은 것이 아니라 한 개 한 개 다 다른 맛이었다. 맛은 말해... 더보기

아지트전

울산 동구 문현로 49

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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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울산 스시 오마카세 미지 조용한 분위기에 오마카세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주고받는 소통은 적은 편. 자완 무시, 표고오징어 튀김, 전복, 미소 된장, 장어덮밥, 일본식 카스테라, 절인 토마토. 그리고 초밥 8개가 나왔다. 기본적으로 샤리에 간장 종류로 간이 되어 있는지 간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조금 짭짤하다 느꼈다. 그 외의 음식들은 간이 수수하게 괜찮았다. 음식도 맛도 모르 괜찮았지만 내 성격이 조용히 있는 곳을 견디기 힘들어하... 더보기

미지

울산 남구 왕생로 136-1

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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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울산 아니면 잘 안 올리려 했지만.. 이건 정말 포항 갈 일 있으면 꼭 먹어봤으면 해서 글 남겨본다 포항 들린 김에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돼지구이 집을 찾았다. 리뷰가 거의 다 사장님 찬양 글이라 반쯤은 의아해하며, 반쯤을 설레어 도착을 했다. 4시 오픈이며 본인은 5시 좀 넘어 도착을 했다. 벌써 안에 사람들은 북적북적(가게에 자리가 많지는 않다) 기적적으로 한자리가 남아있어 앉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아 고기를 시키니 반찬... 더보기

허정우 숯불이야기

경북 포항시 남구 축항로 24

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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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삼산에 새로 생긴 요리주점 체인점 안주 3개에 21,900원이라는 좋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그냥 기성품을 들고 와서 대충 이쁘게만 꾸미고 재료들은 다 흐물흐물한.. 그런 술집은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라(술보다는 안주가 중요한 인간) 들어갈 때 또 화려한 인테리어에 싼 안주? 또 기성품이겠거니.. 하고 별 기대 없이 안주와 술 한 잔을 시켰다 내가 시킨 건 로제 새우 가라아게. 단품으로 8,900원짜리였다 은근 탱글탱글한 새우 4마리... 더보기

꽃다운 주점

울산 남구 왕생로40번길 14-1

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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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울산에서 시작한 도넛 전문점 시그니처 메뉴가 바나나 푸딩이 잔뜩 올라간 바나나 푸딩 도넛인데 탱글탱글한 푸딩의 텍스처가 아닌 생 바나나를 잔뜩 으깨어 올린 느낌이 든다 맛은 보통 이상. 밑에 깔려있는 도넛도 기름지지 않고 위 바나나 푸딩이랑 잘 어울린다 다른 도넛들도 다들 평타 이상은 치지만 바나나 푸딩이 가장 괜찮은 듯 백화점 들렸다 출출할 때 하나씩 사 먹기 좋다

도나스 도넛

울산 남구 삼산로 288

팔삼
별로예요
1년

우대 갈비 짚불구이 생갈비와 그냥 갈비 둘다 먹어봤다. 뼈하나에 3만원 일단 밑반찬은 확실히 여러 가지 공을 들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맛있었음 고기는 직원분께서 구워 주심. 확실히 그냥 갈비보다 부드럽고 짚향도 나서 맛은 있었지만 막 정말 눈이 떠질 정도로 맛있다! 이런 건 아니라 굳이 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 먹어야 하나 생각이 들었음. 양이 작아서 감칠맛도 나고.. 우대 갈비 한 번은 궁금해서 먹을 만한 ... 더보기

육향

울산 남구 삼산중로 24-1

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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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경양식 돈가스 하면 생각나는 집 돈가스집 잘못하면 눅눅하거나 타서 나온다든지 종이 보다 얇은 고기가 담겨 나올 때가 있다. 이 집은 경양 돈가스 하면 딱 생각나는 그 맛과 질감. 실망을 안겨주는 그런 맛은 찾아볼 순 없다. 정말 딱 기본 그 자체 이런 맛에 돈가스 좀 먹고 싶다 하면 방문하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모둠으로 시켜 먹는 것을 좋아함. 기다란 돈가스는 소시지 밖에 치즈와 돼지고기를 감싸져 만들어져 있는데 그냥 ... 더보기

마루돈

울산 동구 문재로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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