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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슐랭

추천해요

6개월

병어찜 병어찜 병어찜. 엄마가 해주던 생선조림 맛을 잊다. 한없이 부드러운 병어와 마성의 양념은 그저 밥도둑. 한 젓가락 후 대 자 안시킨 걸 후회했어요. 큼지막하게 썰린 무, 감자, 호박도 역시나 맛있었어요. 함께 주신 콩비지는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단품 주문하고 싶었어요. 모듬순대는 대창순대가 Main인데 고기와 채소를 부드럽게 다져넣었고, 이북식만두 같았고, 특별한 맛은 못 느꼈어요. 전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인생맛집으로 칭할 만큼 놀라운 맛은 아니었지만, 종종 생각날 것 같은 중독적인 병어찜이 인상적이었네요. 점심 12시에 방문해서 한적하게 즐겨서 좋았고, 실내는 약 40석인데 테이블간격이 좁은 편이라 저녁엔 왁자지껄 합니다. 다음 봄~가을 야장시즌엔 바깥에서 먹는 걸 노려봐야겠어요:) 점심에 호반을 방문하시다면 커피로는 3분거리의 칸칸에스프레소 코스 추천드려요.

호반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26길 20 1층

Luscious.K

리뷰 본김에 오늘 회식 여길 가야겠네요

맛되디

카페 추천까지! 감사해요ㅎㅎㅎ

석슐랭

@marious 허허ㅋㅋ 병어찜 대 자 가시죠.

석슐랭

@beerus91 술을 잘 안드신다고 하셨으니, 기회되시면 낮에 방문하셨다가 칸칸만의 독특한 커피를 경험해보시죠ㅎ

단율

병어에 홀렸다가 결국 칸칸에스프레소만 기억에 남네요 ㅋㅋ 곧 다녀와야겠어요

석슐랭

@kk1kmk 아무래도 호반은 이미 몇 번 가보셨으니, 안다녀오신(?) 칸칸에스프레소가 기억에 남으셨을 것 같네요ㅎㅎ. 칸칸은 해석이 쉽지 않은 사장님만의 개성이 강한 곳이어서 은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긴한데, 단율님의 후기 기대해보겠습니다. 전 표현이 어렵더군요.

권오찬

상업 건물이 아니라 주거 공간을 개조한 업장이라 시끌벅적한 소리가 웅웅 울려 시끄럽다는 점 말고는 단점이 없는!! 그래서 봄가을 야장이 이 집의 진짜 매력이에요.

석슐랭

@moya95 맞아요ㅎㅎ 날이 추워서 야장이 접혀있지만, 봄가을이 기다려지는 곳. 또 시끌벅적한 느낌으로 2차로 오기 좋은 곳이기도 하죠. 점심에 즐기니 한적하긴 좋긴 했는데, 한편으론 한적해서 아쉽기도 하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