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나라의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굽는 집. 에그타르트 폼부터 남다른데요. 디저트 강국인 망원동에서 가볍게 코스로 들리기도 좋아요. 매장(스탠딩석)에서 따뜻하게 먹고 가기도 좋고, 같이 곁들이기 좋은 커피도 판매해요. 전 포르투갈을 먹었고, 페스츄리 결 하나하나가 살아있었고, 부드러운 커스터드는 입에 닫는 느낌도 좋았지만, 버터의 풍미까지도 좋아서 에그타르트는 이 이상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았어요. 대적자는 까사다루아(성수)말고는 없을까 싶어요. 포장 박스도 센스있어서 선물하기도 좋아보였어요. 맛있는 에그타르트에는 커피와의 시너지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근처 호두커피의 강렬한 라떼나 카페루틸의 싱금오리진 라떼와 함께 드셔보시는 걸 추천. 참고로 세 나라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으니, 취향껏 고르시길! 1) 포르투갈 ㅡ 페스츄리 : 바삭 ㅡ 커스터드 : 부드러움 2) 마카오 ㅡ 페스츄리 : 바사삭+부드러움 ㅡ 커스터드 : 몽글몽글 3) 홍콩 ㅡ 쿠키파이 ㅡ 커스터드 : 탱탱 감자칩처럼 바삭한 페스츄리, 부드러운 커스터드 《《 행복한 망원동 디저트 Road(가 본 곳 한정) 》》 ㅡ 호두커피(숏라떼) https://polle.com/kims8292/posts/660 ㅡ 카페루틸(핸드드립, 싱글오리진 라떼) https://polle.com/kims8292/posts/688 ㅡ 오늘의위로(케이크) https://polle.com/kims8292/posts/652 ㅡ 두더지짜이집(짜이) https://polle.com/kims8292/posts/654 ㅡ 라바즈(특별한 디저트) https://polle.com/kims8292/posts/568 ㅡ 경기떡집(이티떡) https://polle.com/kims8292/posts/351 ㅡ 나이스망원(젤라또) https://polle.com/kims8292/posts/582 ㅡ 하이놀리(시골빵, 식사빵) https://polle.com/kims8292/posts/661 ㅡ 타코야끼 쿤(타코야끼) https://polle.com/kims8292/posts/683 ㅡ 키오스크(프렌치토스트) https://polle.com/kims8292/posts/672 ㅡ 꽈대표(꽈배기) https://polle.com/kims8292/posts/579 ㅡ 리틀스탠드레몽(레몬) https://polle.com/kims8292/posts/631 feat. 망원한강공원, 망원시장

버터 크림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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