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류_스시오마카세부문 맛집(5) 최초방문_’22년 4월 최근방문_’24년 11월 1. 첫 방문당시 대만족했던 세이류였으나, 2년도 훌쩍 지난 이제서야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오래전부터 뛰어난 가성비의 미들급스시야로의 유명세 덕에 방문의 기회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운좋게 일요일 자리를 예약하게 되었고, 2년전 디너에 이어 이번은 런치로 방문하게됐다. 2. 세이류는 잠실의 한 주상복합 상가 지하의 작은 공간에 위치해있다. 내부는 닷지만 위치한 크지않은 공간이라 아늑하면서도, 10명이 적당히 불편함은 없을 정도의 규모다. 3. 늦게 도착한 탓인지, 좌석이 모서리 나눠지는 쪽이었고, 쉐프와의 절대적 거리가 문제였는지.. 지속적으로 조금씩 설명 누락이 있었다. 몇번씩이나 설명을 요청할 정도였고, 썩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가성비를 보면 웃음밖에.나오질 않아 기분좋게 식사를 하고 나왔다. - 스시오마카세 (런치, 60,-/1인) A. 에피타이저&츠마미 [차왕무시(표고)* - 참돔회(with 아구간), 광어지느러미회(with 시소) - 삼치회 (양파사과소스)] : 에피타이저, 츠마미들부터 훌륭하다. 빠지는것 없이 잘 나왔고 특히 차왕무시의 표고향은 너무 매략적이었다. B. 스시 [참돔스시(파) - 광어스시(매실) - 지중해농어스시(아부리)* - 가리비관자/우니크림 ** - 참치등살(간장절임) ** - 참치뱃살 *** - 무늬오징어(유자) * - 방어스시(마늘소스) - 활전갱이 - 아구간/달마새우 ** - 고등어(봉) - 아나고] : 스시는 더 할이야기가 없다. 아쉬움이 조금도 없었고, 이 가격아 맞나?? 싶을정도로 훌륭하다. 매번 같은이야기지만.. 역시나 오토로가 베스트였고, 조금 놀랐던건 아카미가 깔끔하게 너무 훌륭했다.(앵콜도 아카미) : 세이류의 필살기라 불리는 [관자+우니크림] / [안키모+달마새우] 역시.. 환상적이었다. C. 식사/요리 [전복+게우소스+밥, 삼치튀김, 우토마끼, 청어소바(이나니와면)] : 다 맛있다. 정말.. 소바까지 맛있어서.. 맛으로는 할말이 없을 정도다. 4. 배가 터질만큼 먹고 나왔고 그 맛도 너무나 훌륭했다. 이 모든것이 6만원에 정리되었다 생각하니, 결코 적지않은 금액임에도 “가성비”라는 생각은 가시질 않는다. 게다가 불친절을 겪었음에도 이정도니 긴말은 하지 않겠다. 5. 디너가 분명 더욱 풍성하고 맛은 좋았으나.. 큰 차이 없는 퀄리티와 양임에도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지니.. 만족도는 런치가 훨씬 높았다ㅋㅋ 그래도 디너라도 자리생기면 “감사합니다” 하고 재방문할 예정이다. * 결론 “세. 이. 류.”
세이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9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지하1층
타룬 @yousiab
런치가 좋은듯해요~
sonetbird @yoii17
덕분에 일요일 자리 겟 해보았습니다.. 오랫만에 세이류 가보아야지!
최은창 @eunchangmd
여기 최고죠!
단율 @kk1kmk
@yousiab ㅋㅋㅋㅋ 런치로도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단율 @kk1kmk
@yoii17 일요일이 매번열리는게 아닌가보더라구요 ㅋㅋㅋㅋ
단율 @kk1kmk
@eunchangmd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또 예약할수있는 그날까지 참고기다려야겠네요 ㅋㅋ
맛되디 @beerus91
단율님 본가 마산이실까요?
단율 @kk1kmk
@beerus91 ㅋㅋㅋ 네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