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시장에서 사온 것들로 저녁식사. 고등어회와 딱새우회 그리고 양배추를 돼지고기로 감싸서 토치로 지진 뒤 매운 소스를 뿌린 것입니다. 곁들인 술은 우도 땅콩 막걸리. 마지막에 저 매운 양배추 말이 빼고는 다 맛있었어요. 불쇼에 현혹되어 더운데도 줄서서 샀지만 (일하시는 분들 너무 열심이라 정말 죄송한데) 정말 제주도에서 먹은 것중 가장 맛이 없었다. ㅜㅜ 그리고 회는 시장이 가격이 싸다. 고르면 바로 썰어주셔서 완전 신선. 고... 더보기
<제주-동문시장> 동문시장에서 야시장을 운영하는데 아주 핫하더라구요. (8번출구) 근데 사람 바글바글 한 메인 골목의 점포는 젊은이들이 춤추면서 고기 구워주는 그런 음식을 팔아서… 제 취향은 아니긴했어요ㅜㅜ 반면, 조용하게 운영하시는 곳들에 특이한 메뉴가 많더라구요. 면을 핫도그 처럼 말아서 주는 무슨 야끼라던가… (이름모름) 야시장 매장들 카드결제도 무리 없이 되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팟타이, 전복 계란 김밥 사서 먹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