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하고 이상한 곳 그렇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 내가 마치 설치미술 또는 참여미술의 한 부분이 된 것 같은 느낌 커피는 맛있고 특색있다 추운 날 아이스로 밖에 제공이 되지 않는 음료를 마시겠다고 하자 나가기 전에 따뜻한 핸드드립을 주시는 센스는 감동
양면성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12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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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디저트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하나 더 먹을까?' 얘기하게 만드는 그런 맛
마얘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2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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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간 오마카세 음식은 정갈하고 맛있지만 런치라 그런지 우니가 없는게 아쉬웠고 한번 더 먹고싶은 스시가 없는지 물어보지 않아 아쉬웠다 (근데 다른데는 런치에도 물어보던걸...?) 개인적으로는 전복과 연어알이 아주 마음에 들었고 마지막 후식으로 나오는 감귤차가 정말 끝내줬다
스시 고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2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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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오마카세 기분을 낼 수 있는 곳 달인스시라는 이름에 괜히 기분이 더 좋아진다 신기하거나 특히 고가의 회를 경험할 수 있기 보다는 달인의 노하우인지 초밥의 밥이 엄청 끝내준다 저번에 마감 시간에 가서 그날 남은 양념 밥을 주셨는데 그 밥으로 간단하게 유부초밥을 해먹었다 역시 달인은 밥에 솜씨를 부려놓은 것이 분명하다 꿀맛 서비스도 좋고 분위기가 특히 세련된 것은 아니나 편안한 분위기에 가족들끼리 즐기기 매우 좋다
로지스시
서울 노원구 동일로192길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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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분위기가 좋다 타닥타닥 거리는 벽난로부터 개인 취저 당근케익(5000)은 그닥이었지만 (당근 자기주장이 이렇게 강한 당케는 처음 본다...!) 연유라떼(4500)은 엄청 달지 않고 좋았다 아메리카노는 쓴 맛이 강했는데 케익이랑 먹으면 궁합이 좋았다
유니온 커피 로스터
서울 노원구 동일로198길 72
돈가스 집에서 팟타이와 쌀국수를 함께 파는데 셋 다 맛이 괜찮은 기묘한 집 가성비가 좋고 양이 많아서 어린 아이들 파티하기 적합한 장소인듯 마감시간이 9시로 조금 이른 편인데 8시쯤 도착하여 8시 40분쯤 나왔다 마감한다고 광고하듯 접시를 치우고 나가라는 인상을 주는 듯 한 것은 별로였다
아이엠 돈까스
서울 노원구 동일로198길 64
노원에 생겼다는 꽤 괜찮은 수제버거 집🍔 가게는 생각보다 좁고 테이블은 더 좁아서 천천히 식사를 즐기기엔 별로지만 괜찮은 수제버거라는데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고기를 미디움웰던으로 할건지 웰던으로 할건지 물어보지 않고 주방장 마음대로 결정하는 건 마음에 안들지만 맛만 있으면 별로 신경안쓰니까 개인적으로는 베이컨토마토버거보다 브로스버거가 더 깔끔한 맛이라 좋았다 집이 가까우면 포장해서 종종 먹고 싶은 곳이다
브로스 버거
서울 노원구 노해로85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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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너무 예쁘고 커피도 괜찮다 특히 아인슈패너 크림은 적당히 달고 쫀쫀해서 마음에 들었다 사람이 많아도 그렇게 시끄러운줄 모르겠는게 좋다
카페 케이 375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3길 68
'랏나 탈레' 라는 유산슬같은 쌀국수는 처음 먹어봤다 먹기가 조금 불편했지만 맛있다 '카우팟 무' 맛은 평범한데 양이 엄청 많아서 남길 수 밖에 없었다 '라임 주스'는 의외로 하나도 안 시고 게토레이 같은데 맛있었다
잇타이
서울 광진구 동일로20길 105
고구마 맛탕 같은 느낌의 달짝지근한 가지덮밥 살짝 느끼하지만 작은 사이즈가 있어 좋은 꿔바로우
복성미식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4길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