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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파두부덮밥(7,000원)이 꽤 맛있다!! 오리지널의 맛에 제일 가까운 것 같다. 매운 정도와 두부의 익힌 정도와 양념의 점도가 다 적절하다. 두부 크기도 딱 먹기 좋았다. 이 집이 안암 인근의 중국집 중 현지화가 제일 덜 된 것 같다. 전에 마라샹궈도 맛있게 먹었고, 다른 요리도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복성미식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4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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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맛탕 같은 느낌의 달짝지근한 가지덮밥 살짝 느끼하지만 작은 사이즈가 있어 좋은 꿔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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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미식에서도 마라샹궈가 가능하다고 해서 가보았다! 재료가 신선한 것 같다. 중간 맵게와 많이 맵게 중간으로 주문하니 만족스럽게 매웠다. 무엇보다 최소 주문 금액도 낮은 편이고, 많이 담아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부담이 없었다.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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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미식에서도 마라탕 및 마라샹궈를 시작했네여! 일단 마라샹궈 최소주문금액이 없어서 혼자서도 마라샹궈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매운맛 얼얼한맛 디폴트로 주문했는데, 얼얼함은 크게 안 느껴지지만 좀 매워요. 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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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소고기면 먹었는데 물론 각잡고 먹는 이쪽 요리보다야 향이 약했지만 일상적으로 먹기에 적당했어요! 가격이 싸고 면이 특이한데 수제비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사진은 못 찍었는데 어향가지 덮밥이 진짜 맛있더라고요 이런 데 맨날 갈 수 있는 고대생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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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역 근처에서 제일 덜 현지화된 중국 식당은 복성미식입니다. 간혹 메뉴판에 없는 메뉴를 만들기도 하시는데, 학생들 많이 없는 방학 기간에 만두를 빚거나 마라탕을 끓이시기도 합니다. 단골인 친구 말로는 여기서 먹는 "오리지널" 버전의 마라탕이 맛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