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의 맛에 굉장히 근접했으면서도 한국 입맛도 놓치지 않았다. 태국 음식 땡길 때 가기 좋은 곳. 자주 가기에는 가격이 조금 아쉽다(고수가 천 원이라니~)
타이 스트리트 푸드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37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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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돈가스와 스프와 요구르트를 챙겨주는 게 특징인 집.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많이 갔을 테다.
오뚜기 돈까스
경기 광명시 오리로 991
칼칼하고 자극적인 국물. 현재로서는 내 감자탕의 이데아. 요즘 고기 양이 좀 준 것이 흠이다.
조마루 감자탕
경기 광명시 오리로 989
기본으로 먹었는데 약간 육향이 적고 밍밍한 느낌? 우래옥, 을지면옥이 더 좋았다. 나중에 거냉으로 한 번 더 먹어봐야겠다.
을밀대
서울 마포구 숭문길 24
삼겹살 4000원... 걸어놓은 것 치고는 실제 주문하면 그 정도는 아니다. 뭔가 괘씸했지만, 그래도 싸니까 뭐. 고기 질도 괜찮다. 신촌이라 시끄러운 것은 흠이다.
더도이 축산직영점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7길 24
진한 닭국물 베이스의 라멘.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다. 면, 스프, 밥 무제한 리필 가능한 것도 좋은 점. 느끼함이 문제인데 고수 넣으면 좀 나음. 느끼함을 달래줄 사이드메뉴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오레노 라멘
서울 종로구 율곡로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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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이 실하고 떡볶이도 괜찮아요. 적당한 가격에 집 근처라 무난하게 시켜 먹는 곳인데, 그것만으로도 훌륭하죠
와차떡볶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로 8-2
방송도 탔죠, 원래는 3000원도 안 받으려다가 아예 공짜면 부담스러워서 안 올까봐 3000원 받았다고 함. 사실상 무료 급식소임. 그럼에도 밥 무제한 제공에 맛도 훌륭하고... 사리 많이 넣어 드시길
청년 밥상 문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39
사실 뭐가 됐든 러시아 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의의가 있긴 함, 이런 데는
트로이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64-1
저렴하고 아주머니 친절하심 다만 소금빵이 좀 더 소금빵이었으면 좋겠음
굿베이커리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