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루스
Zaluus
Zaluus
타국 음식에 거부감 없이 잘 먹는 일행과 방문하여 즐겁게 식사하고 왔습니다. 생각보다도 접시가 넉넉하게 큰데 거기에 가득하게 음식이 나와서 사이드 2개는 과식이네요. 따뜻한 요구르트도 마셨는데 처음엔 레몬차 같았고 뒤로 갈수록 유제품인 게 느껴져 좋았습니다. 음식 다 맛있었고 양고기 가득하니, 고기 좋아하면 추천. 요즘 외식을 하고 계산할 때, 집에서 해먹으면 훨씬 적게 들겠다는 생각을 종종하게 되는데 여기는 반대로 집에서 해먹... 더보기
나름 좀 현지 맛이라길래 몽골 여행의 추억을 안고 방문! 그러나 한국은 한국이라는 것을 깨닫고 말았습니다🥲 몽골에서 호쇼르랑 양고기국?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지라 똑같이 시켜 봤는데 호쇼르는 고기 향이 약하고(걍 군만두 같은 느낌) 국도 너무 밍밍ㅜㅜ 몽골에서 먹은 건 더 진했는데...ㅠㅠ 갈비탕 같았다구요😭 하나는 양고기볶음인가? 그런 거였는데 밑에 깔린 감자가 맛있었어요ㅋㅋㅋ 물론 양고기도 괜찮았습니다ㅋ.ㅋ 하 몽골은 감자도 ... 더보기
완전 몽골 가정식 느낌. 하숙집 밥 같기도 하고 구내식당 같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적당히 맛있게 먹었고 군만두…라고 써있었던 양고기 전병 같은 음식이 제일 맛있었다. 이게 나혼자산다에서 먹었던 호쇼르? 그거라고 하던데 얇은 빵에 양고기 넣고 튀겼으니 말해 뭐해. 이거랑 만두도 직접 만든 것 같은데 왕따시만한 소룡포 같은 느낌이라 맛있었다. 특별하게 복잡한 요리도 아니고 재료와 기본 소금간을 볶고 굽고 끓이고 한거라 뭘 먹어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