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줄 선 걸 몇 번 봤기도 하고 월요일이라 원래 가려던 식당 세 군데 연속 휴무.. 그래서 한 번 가봤다. 키오스크 주문 방식이고, 내가 갔을 땐 마제소바 하나만 주문 가능했다. 동행과는 옆자리에 앉는 바형태의 테이블. 겨울인데 짐이나 외투 놓을 곳이 없어서 그냥 바닥에 놓고 식사함. 처음 먹는 음식이라 조금 기대했지만.. 매우 간이 쎘다. 매우! 한 입 먹자마자 아주! 원래 짠 거 좋아하는데도 많이 짜다 생각했다.... 더보기
칸다소바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105
사진 별로 안 맛있게 찍혔지만 진짜 맛있다. 감자튀김도 입안 델 정도로 뜨겁게 갓 구워져서 나오고 피자도 유럽에서 먹는 피자맛이라고 본토 유럽인이 인증해주었음. 내가 제일 좋았던 건 칼라마리 튀김! 스페인 말라가에서 먹었던 칼라마리 튀김을 잊지 못해서 진짜 그리웠는데 여기서 파는 튀김 맛이 꽤나 비슷하다. 스페인에서 먹던 맛이랑 비슷하다니까 ‘스페인에서 잡아왔어요~’ 하시던ㅋㅋㅋ 세 메뉴와 콜라(리필가능) 다 합쳐서 34,2... 더보기
피제리아 라르도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433번길 3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