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박이추커피_커피부문 맛집(1) 최초방문_’17년 12월 최근방문_’24년 10월 1.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4인방의 성을 따서 ‘1서3박’이라 하는데, 그 넷 중 유일한 현역 [박이추] 바리스타님의 카페가 보헤미안이다. 2. 커피를 목적으로 7년전 방문했던 보헤미안은 그리 기분좋은 기억은 아니었다. 그 이유는 선택의 실수인지 잘기억은 안나지만 선택한 2종이 다크로스팅이라, 대다수가 다크로스팅으로 구성되었다 느꼈었... 더보기
이 정도 수준의 스페셜티 드립을 제공하는 곳이 서울에도 많이 생겨나서 큰 감동은 없네요. / 파나마 게이샤는 꽃향기도 어느 정도 나고 산미가 살아있었지만, 원두에 잠재된 복합미를 다 끌어내지는 못한 듯하여 아쉬웠습니다. 예상 외의 스모키 노트도 느껴져서 바리스타 분께 여쭤보니 평소보다 다소 배전이 강하게 들어갔다고 하네요. 한국인의 대중적인 선호에는 더 적합할 수 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 아쉬운 마음에 추가 주문한 쿠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