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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타운의 부침 속에서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 부대찌개 집 ​수지 풍덕천 외식타운 내에서 수많은 식당이 명멸하는 동안, 10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집의 내공은 증명된다. 유행에 민감한 화려함보다는 부대찌개라는 메뉴가 가져야 할 '기본기'에 충실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곳이다. ​이 집 부대찌개의 미덕은 정직함에 있다. 요즘 유행하는 자극적인 매운맛이나 과한 달달함 대신, 햄과 소시지에서 우러나온 고소함과 김치의 시원함이 적절히 어우러진 옛 스타일을 유지한다. 국물이 끓을수록 묵직해지는 감칠맛은 인위적이지 않아 식사 후에도 입안이 깔끔하다. ​주변의 화려한 프랜차이즈들이 생겨나고 사라져도 묵묵히 제맛을 내는 곳. 특별한 기교를 부리지 않아도 "요즘 이런 부대찌개 만나기 쉽지 않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은, 결국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맛 : 기본기에 충실하며 밸런스가 좋은 부대찌개의 정석. ​분위기 : 10년의 세월이 묻어나는 편안하고 익숙한 식당의 모습. ​가성비 : 세월만큼이나 변함없는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대. ​재방문 의사 : 자극적이지 않은, 제대로 된 부대찌개가 생각날 때 아들과의 데이트장소로 방문할 곳 ​한줄병. 유행은 지나가도 본질은 남는다. 시간이 맛의 보증수표다. #시즌베스트

윤씨네 부대찌개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342번길 7 수지외식타운 1층

가시미로

오늘 의정부 갔다가 점심 먹으러 오뎅식당, 형네식당 갔는데 웨이팅이 많아서 삼겹살 먹었습니다.

평화동이

@casimiru 오뎅식당 할머니 돌아가시고 맛이 바뀌었던데 그래도 웨이팅이 많나 보네요 허기숙할머니가 무심한 듯 마늘 한 국자 푹 넣어주시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

가시미로

@lkhun71 그 할머니가 육수 주전자 들고 부어주러 다녔는데, 우리는 미원국물이라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