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로 오고나서 보니 망한플렛폼과 지역 상위 순위 음식점은 대부분 유사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이 이 집 순위가 너무 낮다는 점이었음 이 집은 망플에서도 무명이었다가 홀릭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고기리막국수, 미가양고기, 산으로간 고등어 등과 더불어 수지지역 인기순위 최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호응을 얻었던집임 상호도 사장님 성함을 따라 세훈네 옹심이 칼국수로 변경된지 꽤 되었는데 뽈레는 아직 미 반영되어 있음 지역 주민들한테는 이미 유명해져서 주말에는 꽤 긴 대기가 있으며 평일 오픈시간인 11시에 방문했음에도 식사 끝나고 나올때 쯤에는 빈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사랑받는 곳임 이런 집에 대한 생각은 더 유명해지지 않아서 자유롭게 가고 싶다는 마음과 그래도 많은 사람들 한테 알리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는 것이 사실임 오래간만에 방문해서 먹어본 옹심이 칼국수는 여전히 맛있었고 처음 먹어본 크림옹심이는 토종 강원도 옹심이를 이용해 크림 파스타 느낌을 구현한 퓨전음식이었는데 전반적인 비주얼과 맛 모두 만족스러웠음 또한 이 집에서 안먹으면 서운한 음식이 감자전인데 쫄깃 바삭한 식감의 감자전은 상상하는 전형적인 맛있는 감자전임 아울러 맛배기로 주는 열무김치와 보리밥, 후식으로 주는 단팥죽 등 모두가 어우러져서 매우 만족스러운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 강원도 보다 더 맛있는 강원도 옹심이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곳 다만 매장 규모가 작아서 대기가 있을 수 있고 저녁에는 재료소진으로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확인하시기를 권합니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됨 맛 : 맛있는 옹심이, 감자전 분위기 : 작지만 깔끔한 음식점 가성비 : 많이 올랐으나 아직 괜찮음 재방문 의사 : 자주 방문하고 싶으나 저녁에 일찍 마감해서 자주 오기 힘든 곳
세훈네 옹심이 칼국수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91 덕윤프라자 1층 106호
평화동이 @lkhun71
@aboutdaldal 개인적으로는 고기리막국수 보다 이 집을 더 좋아합니다 ㅎㅎ
대산 @daesan
추천 감사합니다. 곧 가봐야겠네요. 👍🏻
평화동이 @lkhun71
@daesan 칼국수보다 옹심이를 더 추천합니다 ^^
빌빌이 @kildh91
이런 곳이 있었군요! 닫는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는데 가봐야겠습니당..!
평화동이 @lkhun71
@kildh91 저녁에 너무 일찍 닫죠 ㅠㅠ 펑일 낮 또는 대기가 있어도 토요일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