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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 e자가 붙은 로빈

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 단호한 지갑과 까다로운 취향.
서울

리뷰 108개

와, 어마어마하다!는 느낌은 아닌데 그럼에도 좋았어요.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잔잔하게 맛있는 맛?! 가게의 편안한 분위기도 좋았고요. 예당에 공연보러올 때 종종 들르게 될것 같아요.

모멍데모시옹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3길 31

작은 동네 분식집. 유명한 도깨비우동의 근처에요. 요즘 공연 보고 야식으로 늦게 하는 잔치국수나 우동을 먹으러 가니는 희한한 리추얼이 생겼어요ㅋㅋㅋ 도깨비우동은 너무 매웠는데, 여기는 슴슴한 잔치국수! 그리고 여름 한정으로 열무국수가 있는데 맛나요. 동네 어르신들이 포장도 해가시더라고요.

유진분식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 221

같은 건물 지하에 민소가 있는데, 민소보단 여기가 나은것 같아요!

뚝심한우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26

그린 파스타?였나. 저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일산에서 또 브런치 모임을 하게 된다면 올 의향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메뉴들이 양이 진짜 많아요ㅋㅋㅋ 예약 추천드려요!

키딩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80번길 15

준수한 평냉이었습니다! 서령이 야들야들하고 화려한 곡선이라면 율평은 좀 더 직선적이고 투박한 자연스러운 맛이네요(뭐래) 개인적으로는 율평이 더 취향이에요. 그런데 만두가... 진짜 맛있는데 포장이 안되다뇨 흑흑. 메밀향이 은은하게 나는 만두피와 아삭한 배추속이 가득 차있는데 3알 7천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어요.

평양냉면 율평

경기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154

이젠 세시셀라의 당근케이크가 추억의 음식이 되었네요...

세시셀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4

무스케이크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르 페셰 미뇽이라면! 나폴리탄 코코의 레이어에 감동받았습니다... 올리브는 정말 올리브 맛이 과하지 않지만 가득해요. 여름의 아름다움🌿🫒

르 페셰 미뇽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가길 3-3

이런 집 귀하죠. 특별히 찾아올 맛은 아니지만 동네에서 슬리퍼 끌고 동네친구와 가고싶은 곳. 요즘은 열한시 반까지 영업하시고 음식 주문은 거의 열한시가 마감인것 같아요.

즉석쑥우동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181번길 8-2

첫 입은 굉장히 맛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뭔가 물리는 느낌이 좀 있었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무절임이 너무 달기도 했고요. 냉면보다는 냉수반을 먹으러 재방문해보고 싶어요.

서령

서울 중구 소월로 10

엘아센 공연 전에 샐러드 주문해서 간단히 먹기 좋았어요! 그런데 지하 1층에 오복수산, 차알 같은 프랜차이즈 식당가가 많이 들어왔네요? 다음에는 이 쪽도 가보려고요.

로마옥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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