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인데 예약이 되는 것도 편하고, 여의도같지 않은 것도 좋아요ㅋㅋㅋ 월요병을 브런치로 타파...가 잘 되지 않지만, 좋은 사람이랑 먹는 맛있는 점심이 직장 생활의 낙이죠.
오르조 르브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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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하고 맛있네요! 추운 토요일 저녁에, 경복궁역에서 여기까지 걸어오는데 가게들만다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여기만 유독 사람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무겁지 않은 와인과 잘 어울리는 맛들이에요. 재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요.
산펠리체
서울 종로구 옥인1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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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가 조금 아쉬웠던 키즈나. 런치가 14만원으로 올랐나봅니다. 그동안 디너만 가보고 스시 오마카세 런치는 처음인데, 바로 스시부터 쥐어주셔서 조금 놀랐어요ㅋㅋㅋ 가벼운 스몰디쉬라도 있을 줄👀
키즈나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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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30년차 주민... 어릴때부터 종종 먹어서인지 잉, 그냥 적당히 맛있는 칼국수인데? 싶은 기분인거죠. 하지만 만두 같은 곁들이로 빠지지 않는 것, 그리고 만원이라는 가격이 좋아요.
일산칼국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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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앉아있을 곳이 필요해서 갔던 무난한 카페. 그런데 손님들이 계속 몰려와서 깜짝 놀랐어요.
마일스톤 커피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가길 26
지금까지 중식 경험의 최고 레벨은 호텔 중식당이었는데, 여기서 또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가격은 매우매우 사악한 편이지만, 경험해 볼 가치가 있었어요. 요즘은 중식을 먹으면 속이 잘 더부룩해지는데, 여기는 딱 적당히 기분좋은 정도의 배부름으로 끝냈습니다.
쥬에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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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단단의 지점?인가봅니다. 대학생때 가던 곳을 직장인이 되어 여의도에... 모난 곳 없이 무난하게 맛있어요!
사케바 단단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
8
함께 온 일행이 ‘왜 서울에 가게 안내시지’를 무한 반복하며 흡입... 포폴로는 일산의 자랑입니다
피제리아 델 포폴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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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만둣국 집의 표본입니다. 만둣국은 이래야 한다는 걸 보고 온 기분이에요. 서울 시내에 유명한 만두전골, 만둣국을 많이 먹어봤지만 >기본 만둣국<이라면 전 여기를 꼽겠어요. 단골분들이 많이 오셔서 인사하시는것도, 오래 되었지만 깨끗하게 관리되는 내부도 좋았습니!
평양 옥정
서울 마포구 신수로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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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마어마하다!는 느낌은 아닌데 그럼에도 좋았어요.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잔잔하게 맛있는 맛?! 가게의 편안한 분위기도 좋았고요. 예당에 공연보러올 때 종종 들르게 될것 같아요.
모멍데모시옹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3길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