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노마드
T.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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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예약가능
노키즈존
솔직히 차 맛은 별 기대 안했고 공간과 말차빙수가 궁금해서 방문 ㅎ 말차빙수는 찐해서 맛있었고 차는 호지차 주문했는데 무난무난 괜찮았다. 밥먹고 새소리 들으면서 앉아있으니 졸음이 솔솔 🙂↕️🙂↕️ 주말에 망원동 어딜가나 사람많은데 한시간 반 푸욱 쉬었다. 공간은 차분하니 예쁨~~ 주말은 예약하기 빡세다던데 전날까지는 예약취소가 가능해서 그런지 11:59에 취소표가 우르르르 나왔음. 일찍 갈수록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더보기
설득력이 떨어지는 경험... 천박한 나는 잘 모르겠다 향이 독특한 차, 진한 녹차빙수, 그 외 각종 화과자 구성만 보자면 '예쁘고 맛있다' 그런데 예약제라고 강조하고(근데 정작 예약 안해도 되었을법한...) 정각이 안되었다고 눈앞에서 문을 걸어잠글만큼의 '그 경험' 은 아니었다 ______ 사실 '예쁜곳' 을 찾아서 왔을것이다 사장님의 모토와 노력, 뭘 하려고 했었고 뭘 말하고싶었는지 이해가 간다... 그런데 정작 손... 더보기
간단평: 티 노마드는 분명 다른 카페와 비교했을 때 분위기, 감성 측면에서 차별성이 도드라지는 곳이다. 비록 화과자와 떡은 빼어나지 않았지만 녹차 빙수가 출중해서 단순히 “분위기 좋은 감성 카페”에 머무르지 않은 점도 좋았다. 빙수 단일 메뉴만 있으면 그걸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아쉽게도 세트로만 판매한다. 그래도 알록달록한 다과와 함께 한상 차림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재미가 있고 분위기가 좋으니 방문이 아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주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