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노마드
T.NOMAD
T.NOMAD
설득력이 떨어지는 경험... 천박한 나는 잘 모르겠다 향이 독특한 차, 진한 녹차빙수, 그 외 각종 화과자 구성만 보자면 '예쁘고 맛있다' 그런데 예약제라고 강조하고(근데 정작 예약 안해도 되었을법한...) 정각이 안되었다고 눈앞에서 문을 걸어잠글만큼의 '그 경험' 은 아니었다 ______ 사실 '예쁜곳' 을 찾아서 왔을것이다 사장님의 모토와 노력, 뭘 하려고 했었고 뭘 말하고싶었는지 이해가 간다... 그런데 정작 손... 더보기
간단평: 티 노마드는 분명 다른 카페와 비교했을 때 분위기, 감성 측면에서 차별성이 도드라지는 곳이다. 비록 화과자와 떡은 빼어나지 않았지만 녹차 빙수가 출중해서 단순히 “분위기 좋은 감성 카페”에 머무르지 않은 점도 좋았다. 빙수 단일 메뉴만 있으면 그걸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아쉽게도 세트로만 판매한다. 그래도 알록달록한 다과와 함께 한상 차림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재미가 있고 분위기가 좋으니 방문이 아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주문... 더보기
요즘은 출국이 어려워서 여행느낌으로 공간 좋은곳들 가보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렇게 방문하기 좋은 곳. Nomad Arts & Crafts가 기획한 공간이어서 그런가 차 단품이나 디저트에 강조점을 두고 즐기기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는 다기(판매도 한다)나 공간경험쪽이 더 강조되는 느낌이긴 하다. 그래서 이용하는 방법을 몇가지 알고 가야 불편하지않다. 1) 시간대별 예약을 받는다. (네이버), 2) 메뉴가 세트로 구성되어있다. 메뉴판에... 더보기
이 가게는 전에 머큐리님의 리뷰에서 본 호지차빙수가 좋아보여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었고 지난번에 연희동 청송함흥냉면에 들렀다가 디저트로 들러서 맛볼까 했었는데 100% 예약제로만 운영이 된다고 했어서 다음 기회를 기약했었음. 그러다 신상 함박스테이크 가게인 함반을 들러보고 싶은데 위치가 여기 티노마드에서 멀지 않은 동네여서 함반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들러서 맛보고 싶어 디저트를 맛보러 예약하는 건 처음인데 네이버지도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