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집 여럿 다녀보았지만 이 정도면 가성비 훌륭한 곳 아닐까 합니다. 홀에 앉으려면 예약은 필수고요, 저는 예약 없이 바에 가서 앉아 사케와 홀짝이다 왔습니다.
다케
서울 구로구 도림천로 446
얼마 전 손님이 와서, 고민 끝에 브런치를 준비했다. 메뉴 구성에 프렌치토스트도 있었다. 시나몬 가루가 없어서 계피 한 조각을 한참동안 빻아 토스트 위에 뿌려보았다. 진한 메이플시럽을 많이 뿌렸지만 시나몬 맛이 강했다. 고생은 좀 했지만 퍽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왜이렇게 밖에 못할까 섭섭해질 때마다 요리를 해본다. 그러면 이렇게까지 내 요리에 정성들여 재료를 썰어넣어줄 사람은 나 뿐일거라고 끄덕이게된다... 더보기
샤오롱빠오. 작년에 A가 샤오롱빠오 먹는 방법을 알려줬고 나는 A에게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 안 했어요. 너가 알려준대로 잘 먹고 있다고. 여긴 여전히 맛있다고.
이품분식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84
귀여운 에르바님과 얼마 전에 간 마라샹궈 집. 적당히 매콤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야채가 가득들었기에 하얼빈과 잘 어울리지 않았나 싶다.
애정 마라샹궈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나길 11
성신여대 앞 크레페집❤️ 매번 타이밍이 안 맞아서 갈 때마다 닫혀있었는데 올해는 어쩐일인지 몇 번 사먹을 수 있었음. 나만의 길티플레져💓
본 크레페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다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