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LosAngeles #Sawtelle #Tatsu_Ramen “진한 국물만큼 진한 서비스의 아쉬움” 리틀오사카로 불리우는 Sawtelle 지역의 라멘 Three-TOP은.. Tsusita, Tatsu 그리고 Daikokuya 이 정도 일거에요. 타츠라멘은 LA지역에 꽤 많은 지점을 두고 있는데 그 중 본점에 해당하은 소텔의 타츠라멘 리뷰해 봅니다. 일본마켓 장을 보고 점심식사로 들렸습니다. 11:30 오픈시간 맞춰서 11:40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진한 돈코츠인 Bold Ramen, 클래식 돈코츠인 Old School Ramen 그리고 작은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Bold_Ramen 진한 돈코츠 육수에 이집 특별 소스가 (미소 base 인 듯) 더해져 진하고 감칠맛 폭발하는 발란스 좋은 라멘입니다. 잔뜩 들어일는 파와 튀긴마늘이 텁텁함을 잡아주고 식감을 더해주네요. 세면을 쓰는 면은 가타멘을 선호하는 제겐 조금 소프트 했습니다. 수프는 먹다보면 조금 질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첫 인상이 강하다 보니 계속적인 자극은 오히려 피곤함을 주네요. 아지타마고는 잘 삶아졌기는 하지만 전 노른자가 좀 더 익은 상태를 선호하기 때문에 아쉬웠고 아지타마고 답지 않은 절임상태는 수준 이하였습니다. 챠슈는 좋습니다 부들부들하게 잘 삶아졌고 담백함과 냄새없음도 좋네요. #Old_School_Ramen Bold Ramen에 비해 연하고 한국에서 먹돈 돈코츠와 비슷합니다. 삶은 계란은 없지만 멘마가 듬뿍 들어있어 식감을 돋보이게 합니다. 여기 면도 약간 소프트한 느낌이 있습니다. 다행히 Bold Ramen에 비해 질리는 느낌이 덜합니다. 그래도 한국 라멘에 비해 염도가 강해서 끝 무렵엔 짠 느낌은 나네요. #볶음밥 못먹었습니다. #아쉬운점 웍을 담당하는 여성쉐프앞 다찌에 앉았습니다. 그래서 볶음밥 준비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 계속 준비만 합니다 ㅎㅎ 식당이라는 장소가 오픈시간 맞춰 준비를 끝내고 손님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본분인데... 주문하고 착석은 11:45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열심히 분주하게 준비만 하고 요리를 할 생각을 안합니다. 다른 라멘을 다 받아서 식사를 거의 마친 시간이 12:15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때 까지도 준비만 하네요. 그래서 결국엔 못먹고 볶음밥은 취소를 했습니다. 굉장히 어이없고 불쾌해서 이 상황을 Yelp에 후기로 남겼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것은 다음날 이 식당의 관계자가 메세지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다음 방문 때 무료 라멘을 준다고 약속을 해주셨네요. 이런 발빠른 대처는 상당히 인상적이였지만 손님의 주문과는 상관없이 조리의 의무를 게을리한 그 쉐프는 정말로 응징을 하고 싶을 정도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라멘의 맛은 괜찮습니다. 손님 중에 40% 정도는 마제소마를 드시는 것으로 봐서 여기 비빔라멘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가게 관계자의 발빠른 대처도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상처받은 제 마음은 도저희 좋은 평가를 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공짜로 준 라멘 한 그릇도 먹을 생각은 없습니다.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LA #러셔스의워스트

Tatsu Ramen

2123 Sawtelle Blvd, Los Angeles, CA 9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