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Angeles #BeverlyGrove #Pitchoun <Pitchoun> Kiddo 를 더 사랑스럽게 부르는 프랑스어. 이 귀여운 이름 만큼 아기자기한 디저트부터 아티산 브레드까지 유명한, 다운타운 LA의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마침 직장 근처 지점이 생겨서 점심으로 방문했습니다. #분위기 오렌지색의 인테리어가 귀엽습니다. 패브릭 소파와 쿠션.. 우드 식탁의 조화가 모던함과 편안함.. 귀여움을 자극하고 쇼윈도의 각종 디저트는 식욕을 돋구어 주네요. 먹음직 스러운 바게트와 아티산 브레드들도 군침돌게 하구요. #메뉴 프렌치 스타일의 브런치 메뉴와 각종 디저트들이 다양합니다 특히 #Tartine (오픈샌드위치)이 유명합니다. 저는 삶은 계란과 마요네드, 겨자로 만든 프렌치 소스인 gribiche 를 주문했습니다. #Gribiche 비주얼이 쇼킹합니다. 커다란 돌판 접시에 약 30cm 정도의 오픈샌드위치가 서빙됩니다. 커다란 아티산브레드 슬라이스 위에 고소 알싸 담백한 그리비쉐 소스가 느껴지고 대량의 로스트비프와 베이비 루꼴라가 덮여져 있고 그 위에 shredded egg (평생 처음 보는 서빙 스타일)가 덮여져 있네요. 어떻게 칼을 대야 하나 고민이 되기까지 했지만.. 담백한 로스트비프와 루꼴라의 아삭함이 좋고 그리비쉐 소스와 대량의 삶은 계란의 일체감이 조화로운 tartine이였어요. 너무 양이 많아 반은 남겨서 집에서 저녁으로 먹었는데.. 그 맛이 변하지 않고 오히려 더 맛있어진 느낌도 드네요. #어니언스프 프렌치어니언 스픈데 심플 스타일이라 오븐에 구워주는 노력은 없습니다. 담백하지만 간이 안맞는 맛이라 크게 느낌을 받진 못했네요. #종합 맛있는 타르틴을 먹고 나니 다른 타르틴, 샌드위치, 디저트 들이 궁금해 졌어요. 다시 가고 싶게끔 만드는 재미있는 프렌치 베이커리 였습니다.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LA #러셔스의베스트브런치 #러셔스의베스트베이커리
Pitchoun!
545 S Olive St, Los Angeles, CA 90013
Luscious.K @marious
@aboutdaldal 이런 변화무쌍한 타르틴은 또 특이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