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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 #이춘복참치 "기업형 냉동참치집: 참치집이 다 거기서 거기인가보다" 이름 건 음식점들의 특징은 <모 아니면 도>가 많다. 진짜 명예를 걸고 음식을 만드시는 분도 있지만, 이름 건 상호명 마케팅으로도 하기도 한다. 물론 처음 부터 그러지는 않았겠지만 변질되고 퇴색되는 과정에서 이름은 오히려 더럽혀진다. 이춘복참치는 여기 저기서 꽤나 많이 보인다. 판교점에 회식으로 방문을 했는데 그 규모가 거의 백화점급이다. 매장 안에서 길을 잃을 정도 ㅎㅎ 음식은 일반적인 참치집의 그 구성이라 크게 인상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참치의 질, 냉동기술, 빠릿한 서비스가 필요한데 이집은 그렇지 못하다. 참치는 나쁘진 않지만 맛은 인상적이지 않다. 부위별 맛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참치 자체의 크기나 질, 냉동 기술 등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겠다. 추가로 채워주시는 참치 리필의 속도도 느려 기다림이 길어진다. 매장 크기에 비해 서빙 인원이 모자른지, 우리 담당의 능력 부족인지 뭔가를 요청하려면 기다림의 연속이다. 규모에 압도는 되지만 평범한 참치 느린 서비스 뻔한 맛의 음식들. 이름을 걸고 하는 음식점이라면 이 정도로는 이름에 먹칠이다. <도>

이춘복 참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아브뉴프랑 판교점 2층

세나

<빽도> !

Luscious.K

@meonastring ㅋㅋㅋㅋㅋ 댓글 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