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메이리연 "독특함이 있는 중식당" 부산시청 근처에 회의가 있어서 회의 후 점심으로 방문한 곳으로 근처에서는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곳이고 새우요리가 맛있다고 한다. 친절하시고 고수 요청도 풍성하게 들어주셔서 식사 내내 기분이 좋았던 접객이였다. 음식이 독특한데 일반적인 중식 같으면서 마무리 가니쉬로 채소를 꼭 쓰신다. 특히 길게 썬 파채를 잘 쓰신다. 갈비요리, 새우요리, 탕수육에도 모두 고수와 파채가 올... 더보기
메이리 연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93
#청담동 #엘레나영 #2025설날 리뷰 "아늑한 자리, 소박한 화려함: 최고의 엘레나영" 귀한 신년회 자리를 엘레나영에서 기획해 봤다. 사장님과 메뉴를 정하고 대관으로 방문을 했는데 역시나 나의 최애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만족! #양송이스프 양송이를 농축한 향이 자연스러우면서 깊음이 있다. 동시에 부드러움까지.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샐러드 최근 들어 이곳의 샐러드는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다. 자... 더보기
엘레나영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99길 47
#이대 #대현동 #비아37 "변한 것 없는 분위기 맛집" 늘 인기가 있지만 맛은 없는 미스테리한 집이 비아37인데 그 비결은 분위기리고 예전에 리뷰를 한 적이 있다. 이번 방문에도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집에서 만든 가정식 같은 음식은 전문성 보다는 친숙함에 가깝다. 양도 푸짐해서 식사 후에 배부름의 만족감도 좋다. 어쩌면 이젠 이런 느낌과 맛이 비아37 특유의 매력이 될 수도 있겠다. 이 매력을 즐기면 되겠다 ㅎㅎ ... 더보기
비아 37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77-1
#신당동 #우사단고기 "서울에서 먹는 근고기: 이 가격 실화입니까?" 미니멀리즘의 고기집. 고기는 근고기집의 자존심인 듯 600g 근으로 판매를 하신다. 반찬을 단순하게 해서 부대비용을 줄이고 전체적인 가격을 낮췄다. 그래서 숙성한판의 가격이 4만원도 안한다. 맛도 좋다. 고기도 싱싱하고 상태도 좋다. 미친 고소함이나 폭포수 육즙 같은 대단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생고기에 충실한 맛이고 가격대비 부족함은 없다. 게다가 연탄... 더보기
우사단 고기
서울 중구 다산로39길 45
#경기도 #판교 #이춘복참치 "기업형 냉동참치집: 참치집이 다 거기서 거기인가보다" 이름 건 음식점들의 특징은 <모 아니면 도>가 많다. 진짜 명예를 걸고 음식을 만드시는 분도 있지만, 이름 건 상호명 마케팅으로도 하기도 한다. 물론 처음 부터 그러지는 않았겠지만 변질되고 퇴색되는 과정에서 이름은 오히려 더럽혀진다. 이춘복참치는 여기 저기서 꽤나 많이 보인다. 판교점에 회식으로 방문을 했는데 그 규모가 거의 백화점급이다. ... 더보기
이춘복 참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천연동 #영천시장 #페리카나치킨 "그 옛날 그 치킨" 국민 간식 치킨. 원래 치킨의 스펠링이 Chicken 인데 우리나라 치킨의 스펠링은 Chickin 으로 쓰기도 한다.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치친은 대한민국 고유의 한식으로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고유명사화가 됐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치킨 왕국이다. 지금이야 워낙 많은 치킨 프렌차이즈가 있지만 본인이 어렸을 때만 해도 시장 통닭집과 영양센터 말고는 닭먹을 공간이 그리 많지 ... 더보기
페리카나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175
#독립문 #영천시장 #옥천동 #독립문맛집 "속초의 맛이 좋은 영천시장의 숙성횟집" 이집을 다닌지 벌써 7년 정도 된 것 같다. 처음 방문했을 때의 맛에 대한 놀라움과 사장님 내외분의 따듯한 접객에 무장해제가 되어버린 곳이다. 대단위 회식으로 오랜만에 방문을 했음에도 여전히 잘 준비해 주시고 마음써 주셔서 여전히 기분 좋은 식사 겸 술자리가 되었다. 맛깔난 6종 반찬은 여전하고 싱싱하면서 쫀득 부드러운 숙성회는 시장에서 맛보... 더보기
독립문 맛집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길 50
#대흥동 #운주당 "만두가 맛있는 진짜 만두집" 대흥동 지역을 오가면서 가장 궁금했던 곳이 운주당이다. 가게 상호 부터 궁금했고 입구나 간판도 노포 또는 맛집의 포스가 역력했기 때문이다. 사실 뭘 파는 집인지도 모르고 막연한 궁금증이라고나 할까? #장육 보통 장육이라하면 사람들은 오향장육을 생각하는데, 이집은 그냥 <장육>이다. 하지만 진짜 장육이라기 보다는 국물을 내는 양지살을 장에 살짝 맛을 내서 내는 정도의 담백한 냉... 더보기
운주당
서울 마포구 큰우물로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