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DC #CityTapHouse “DC의 맛있는 밤“ City Tap House Penn Quarter 입니다. Penn Quarter는 위싱턴 컨벤션센터 남쪽 지역인데 최근엔 개발이 활발해 쇼핑, 레스토랑, 바 등과 캘러리, 파머스마켓 등이 많이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숙소가 컨벤션센터 근처여서 지인들과 맥주 한 잔 하기 위해 들렸던 곳인데 한잔이 두잔 되고 안주가 야식되는 맛있는 곳이였습니다. #주류 탭에서 따라주는 크래프트 맥주만 거의 20종. 신기한 병맥주 거의 40종. 여기에 와인, 위스키, 칵테일까지 하면 100종 이상의 주류를 즐기실 수 있어요. 게다가 맥주 맛과 원료 알콜도수가 굉장히 다양해서 정말 폭넓게 맥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안주 안주라인업이 환상적입니다. 없는게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 특히 머슬(홍합)안주가 참 좋아요. 머슬은 네 가지 스타일로 주문할 수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양도 무지 푸짐해서 정말 신선하고 통통한 홍합을 국물과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꼬마양배추라고도 불리우는 브러셀스프라우트는 그리들에 제대로 카라멜라이징 해서 쌉쌀한 맛과 달달한 맛의 조화가 기가 막힌 술안주. 배부른 주당들에게 한 없이 반가운 안주였습니다. 미국은 딥 메뉴가 참 맛있는데 저희 주문했던 스위트콘딥은 달콤함과 아삭 식감이 극강이였네요. 그 외에 피자 시푸드 버거 샐러드 등등.. 왠만한 메뉴들은 전부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고 맛도 참 좋았던 곳이에요. #서비스 서버들 미국 펍들 거의 그렇지만 정말로 활기차고.. 게다가 훈남.. 친절.. 근육질.. ㅎㅎ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DC #러셔스의베스트술집 #러셔스의베스트바
City Tap House Penn Quarter
901 9th St NW, Washington, DC 2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