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무색 "숙성회와 요리의 맛있는 밸런스" 오랜만에 성수동 쪽에서 만남을 하려고 예약한 무색. 생활의달인에 출연도 하셨고 <건조숙성> 생선이라는 재미난 컨셉으로 회를 내시는 곳이라 흥미도 느껴진 곳이다. 너무 어두운 인테리어는 연인들에게는 안성맞춤을 수는 있지만 아재들의 술자리에는 눈이 침침해 메뉴판도 잘 안보인다 ㅎㅎ 메뉴는 사시미, 스시, 야키모노, 아게모노, 나메모노, 고항모노, 멘료리로 구성이 되어 있고 오네... 더보기
무색
서울 성동구 상원2길 1-10
#WashingtonDC #CityTapHouse “DC의 맛있는 밤“ City Tap House Penn Quarter 입니다. Penn Quarter는 위싱턴 컨벤션센터 남쪽 지역인데 최근엔 개발이 활발해 쇼핑, 레스토랑, 바 등과 캘러리, 파머스마켓 등이 많이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숙소가 컨벤션센터 근처여서 지인들과 맥주 한 잔 하기 위해 들렸던 곳인데 한잔이 두잔 되고 안주가 야식되는 맛있는 곳이였습니다. #주류... 더보기
City Tap House Penn Quarter
901 9th St NW, Washington, DC 20001
#잠실 #생생아구 "배달해도 맛있는 특별한 아구찜" 아구찜에 소주 한 잔 먹고싶은 저녁에 조미료 처발처발 아구찜을 먹을 수가 없지 않은가! 배달앱을 보니 <생생아구>의 이름이 보인다. 유레카! 생생아구는 잠실의 아구집으로 살아있는 활아구를 수조에서 꺼내 바로 조리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생아구회, 생아구애를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가게이고 아주 만족스러웠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링크 배달된 아구찜은 매장에서 먹던 ... 더보기
생생아구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8-37
Karl Strauss handkrafted beer
Pacific Wharf, Anaheim, CA 92802
#천연동 #영천시장 #페리카나치킨 "그 옛날 그 치킨" 국민 간식 치킨. 원래 치킨의 스펠링이 Chicken 인데 우리나라 치킨의 스펠링은 Chickin 으로 쓰기도 한다.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치친은 대한민국 고유의 한식으로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고유명사화가 됐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치킨 왕국이다. 지금이야 워낙 많은 치킨 프렌차이즈가 있지만 본인이 어렸을 때만 해도 시장 통닭집과 영양센터 말고는 닭먹을 공간이 그리 많지 ... 더보기
페리카나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175
#독립문 #영천시장 #옥천동 #독립문맛집 "속초의 맛이 좋은 영천시장의 숙성횟집" 이집을 다닌지 벌써 7년 정도 된 것 같다. 처음 방문했을 때의 맛에 대한 놀라움과 사장님 내외분의 따듯한 접객에 무장해제가 되어버린 곳이다. 대단위 회식으로 오랜만에 방문을 했음에도 여전히 잘 준비해 주시고 마음써 주셔서 여전히 기분 좋은 식사 겸 술자리가 되었다. 맛깔난 6종 반찬은 여전하고 싱싱하면서 쫀득 부드러운 숙성회는 시장에서 맛보... 더보기
독립문 맛집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길 50
#제주도 #표선 #금데기횟집 "양으로 승부하는 표선의 관광횟집" 표선은 조용한 동네지만 관광지는 관광지라고 바닷가 쪽으로 관광객용 횟집과 식당들이 성업중이다. 그 중 금데기 식당도 푸짐한 양과 구성으로 인기가 꽤나 있는 곳이고 노을을 보기 좋은 뷰맛집이기도 하다. 해녀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이라는데, 여기 해물이 전부 해녀님이 잡아온 것은 아닐 것이고... 이름 부터 금덕이라는 해녀가 발견한 바위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부분... 더보기
금데기 횟집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당포로 19-5
#제주도 #표선 #가건물 "놀랍도록 푸근한 젊은 두 청년의 요리 주점" 표선은 오래된 관광지이지만 그렇다고 관광객 바글거리는 도시는 아니다. 여전히 조그만 시골 동네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밤이 되면 바닷가 횟집을 제외하면 고즈넉하고 한산한 느낌이 든다. 관광지 중심에서 벗어나 을씨년스러운 곳에 위치한 <가건물>이라는 이름의 술집은 흑백 사진속의 빨간 장미 같은 느낌이 드는 가게다. 조용한 동네에 이집만이 손님들로 꽉차있다.... 더보기
가건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백사로 106
#역삼동 #마시리벌교참꼬막 "명불허전의 방어회쌈" 첫 방문에서 너무나 안강남 스러운 맛과 멋을 느낀 곳이였는데, 두 번째 역시 탈강남 갬성을 발산하고 있다. 입장 부터 구수한 사장님의 사투리가 진동하고 강남의 밤은 멋진 해물과함께 깊어가는 곳이다. 시작으로 내어주시는 차가운 콩나물국부터 압권이다. 시원하고 아삭한 콩나물은 술자리 내내 조용한 술안주와 입가심이 되어주고 차가운 국물은 취기를 날리는 <상쾌환>이 된다. 맛있는 ... 더보기
마시리 벌교참꼬막
서울 강남구 언주로97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