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신촌 #신화장 "여전한 아쉬움" 예전에 전설의 화상손만두가 이대 앞에 있을 때 작은 가게에서 확장이전한 장소만 이어받은 신화장. 이제는 화상손만두의 만두 전수자가 아니라 신화장이라는 고유의 색깔로 운영을 하신다. 개점 때보다 요리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입구에 게시되어 있는 요리대회 수상 경력과는 대비되는 아쉬움이 많다. 깐풍기는 질척하고 깐풍기 특징을 주지 못한다. 난자완스의 고기는 단단하다. 오버쿡이다. 게다가 전분이 너무 쓰여서 소스가 젤리같다. 짬뽕도 맛국물로 끓인 찌개 스타일이라 취향과 거리가 있다. 대신 짜장면이 선방을 했다. 장이 너무 적고 양도 적어 만족감은 없지만 이날 먹은 음식들 중에서는 짜장면이 좋았다. 예전에 짜장면에서 신맛이 났는데 이제 그런 맛도 없어서 편하게 먹을 수가 있는 맛으로 변신을 했네. PS: 아직도 여기와 화상손만두가 관계있는 곳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있으신데 현재는 전혀 무관한 업장입니다.
신화장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7길 30 2층
권오찬 @moya95
블로그 후기를 보니 튀김만두보면 화상손만두를 떠올릴 수 밖에 없긴 하네요. 단단하게 뭉쳐진 난자완스는 흠… 제가 너무 싫어하는 스타일이에요.
Luscious.K @marious
@moya95 완자는 로버쿡으로 단단하고 전분양 조절 실패. 상 받은 요리사 실력은 아니였어요. 만두만 전수받으신 듯 한데 이제 화상손만두 사장님이 뭔가 권리금 목적으로 만두 돈받고 흘리시고 다니는게 아닌가 부정적인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맛이 그대로인 것도 아니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