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종단 여행기 9> #Seattle #Pike_Place_Market #Beechers_Handmade_Cheese ”시애틀에서 <인생 맥앤치즈>를 영접하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의 마지막 주점부리. ‘가왕 조용필’은 마지막에 나온다는 통념을 만족시키 듯 파이크 플레이스에서 저의 <인생 맥앤치즈>를 만나게 되네요. 2003년에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에서 오픈한 치즈메이커로 현재는 뉴욕에 대형매장을 가진 튼튼한 식품 기업이 되었습니다. 시애틀 본점에는 커다란 치즈메이커가 연신 치즈를 만들어 내는데, 작업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우유에 효소 처리를 하고 커드와 훼이프로틴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음식만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됩니다. 작업장에서 만든 치즈를 직접 매장에서 소매로 구매할 수도 있고 그 치즈들을 이용한 음식들을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구조의 가게입니다. 이집 주력 메뉴는 단연 <맥인치즈>와 <그릴드치즈 샌드위치> 많은 주점부리로 그릴드치즈 샌드위치는 못먹어 봤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메뉴가 '김치 그릴드치즈 샌드위치' 였습니다. 요즘 김치가 미국에서 건강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많이들 드시는데 김치의 산미와 매운맛이 치즈와 참 잘 어울릴 것 같은 메뉴였습니다. 군침은 흘렀지만 터져나오는 배 때문에 도저희 주문은 못했고 다음 기회를 기약했습니다. <맥앤치즈> 는 정말 인생 맥앤치즈 였습니다. 마카로니 대신 펜네를 사용해서 씹는 풍성함과 요리의 견고함을 주었는데 약간 샤프한 맛의 치즈와 잘 어울리는 펜네가 맛있었네요. 여기서 끝이면 인생 맥앤치즈가 아니고 맛있다 정도아지만 여기에 독특한 매운맛이 맛의 말미를 장식합니다. 톡 쏘는 샤프한 치즈맛과 함께 이어오는 매운맛이 정말 '신의 한수' 그 매운맛으로 전체적인 맛의 상승과 지루함이 사라지고 배가 불러도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 쩌는 <섹시푸드> 맥앤치즈가 되네요. 시애틀에 오셔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가신다면 이곳에서 꼭 맥앤치즈 드시기 바랍니다. 안드시면 후회하실 거에요 ^^ 그리고 가게 옆 언덕이 픽쳐포인트에요. 기억해 두시면 개이득.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사진 몇 장도 함께 투척합니다.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West #러셔스의베스트파스타 #러셔스의베스트플레이스

Beecher's Handmade Cheese

1600 Pike Pl, Seattle, WA 98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