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카스카디아 "골프도 럭셔리하게 즐겨보자" 골프를 조금 아신다면 들어보셨을 이름 <카스카디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싸고 럭셔리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고 약 2023년에 개장을 했다. 리조트에 들어서자마자 시작되는 100% 발레파킹. 짐을 들 필요 없는 100% 배깅 서비스. 클럽하우스와 골프코스에 들어갈 때 신세계의 문을 여는 듯한 느낌을 주는 폐쇄적 자동문과 그 뒤의 웅대한 계단과 폭포는 다른 골프장에서는 보지 못한 남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총 27홀 규모로 구성된 스톤(Stone), 워터(Water), 트리(Tree) 세 개의 코스는 각각 암석지형, 수경 요소, 숲속 지형을 테마로 설계되어, 라운딩 내내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꽤나 어려운 코스라 골퍼로서의 도전의식도 생기는 곳이다. 스톤 코스는 기암괴석과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웅장함으로, 워터 코스는 폭포와 인공 호수가 어우러진 청량한 경관으로, 트리 코스는 삼림 속을 누비는 듯한 고요함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다. 대신 이번 연휴기간의 코스 상태는 중급 정도로 아쉬움은 있다. 그린도 최고수준의 관리는 아니라 아쉬움 더하기. 통풍과 열선 기능까지 있는 시트를 장착한 6인승 카트는 리무진을 연상케 하고 경기를 도와주셨던 캐디님은 완벽하게 훌륭하셨다. 모든 것을 최고 수준으로 만들었다는 카스카디아는 레스토랑도 인상적이다. 공간감 충만하고 아늑한 레스토랑의 분위기도 좋지만 음식 또한 지금까지 먹어본 식당 중에는 탑 수준으로 호텔급의 매력을 보여준다. 본인이 먹은 곰탕도 진득하게 우려낸 사골, 우족의 국물은 끈끈한 콜라겐감을 주고 각종 버섯으로 보양감도 한층 강화했다. 추석이라고 내어주신 전과 송편는 카스카디아의 디테일을 말해준다.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 만족스러웠던 라운딩이였다. 골퍼라면 한 번쯤은 가봐야할 멋진 경험. #러셔스의베스트플레이스 #골프장맛집프로젝트 #러셔스의베스트한식 #러셔스의라운지

카스카디아골프클럽 클럽하우스

강원 홍천군 북방면 팔봉산로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