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 #홉히 "커피의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멋진 카페"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무언가를 받아들여 우리의 것으로 발전시킨다. 청출어람의 정신! 제주일정의 마무리로 방문한 홉히.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아 마지막 숨을 고르고 육지로 갈 수가 있다. 제주 바다가 주는 경쾌함과 싱그러움까지 느끼고... 이집은 단순히 경치와 위치만으로 좋은 평점을 받는 곳이 아니다. 집접 로스팅한 드립커피를 취향에 따라 마실 수 있는 곳인데, 드립하시는 바리스타의 장인정신이 놀랍다. 일단 드립커피의 이상향이라는 융드리퍼를 사용한다. 또한 바리스타님은 커피를 내리고 모든 드립의 맛을 보신다. 맘에 드는 테이스트가 나와야 손님에게 내어주신다. 우리 커피를 내리시다가 뭔가 맘에 안드시는지 다시 내리시기도 했다. 여쭤보니 원하는 맛이 아니라 다 버리시고 다시 내리셨다고 ㅎㅎ 커피 전문가가 아니니 어느 수준이여야 그 기준에 다다르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본인의 기준에 이르지 못하면 잘못된 커피라는 장인정신을 가지고 있고 이를 실천하는 멋진 카페. 이것이 홉히의 진가이겠다. #러셔스의베스트카페

홉히 워크룸

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468-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