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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동 #텍사스데브라질 "미끄럽지라도 않아 다행" “카버들의 태도 문제와 비싼 고기 잘 안주는 고질적 병폐” “역시 믿고 거르는 썬앳푸드” 처음 생겼을 때는 우리나라에도 드디어 제대로된 슈하스코가 생겼다는 기쁨이 있었는데, 점점 아쉬워지고 있는 텍사스데브라질. 그나마 반포지점이 다른 지점 보다는 나은 것 같긴 해서 방문해 봤다. 예전 압구정점의 스케이트장급 바닥 미끄러움 때문에 발길을 끊어버렸는데, 여긴 다행히 바닥이 미끄럽지 않다. 고기는 양념한 고기들이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진짜 소금만 뿌려 구운 고기인 등심과 치마살은 순서가 잘 돌아오지 않는다. 게다가 꽤나 무례한 카버가 한 명 있어 그리 기분이 좋지 않다. 본인은 남성그러운 카버의 캐릭터라고 생각하나 보지만 일반적인 생활에서도 네가지 없는 말투인데 여기서 버티는 거 보면 신기하다. 낮은 평점 리뷰들의 불만은 두 가지. - 불친절의 도를 넘은 카버 - 양념고기만 잔뜩 주는 매장 루틴 PS: 예전에 좋아했던 컨디먼츠들도 아쉬움이 남는데, 가장 아쉬운 점은 치미츄리를 드라이허브로 만드는 것. 생허브의 향기로움과 맛이 아니라서 치미츄리의 제 역할을 못한다. 타볼레 역시 파슬리 향이 왜이리 약한지... 고기 먹을 때 반드시 필요한 두 요소가 맛없어 졌으니 이집의 만족도는 보장이 안되지.

텍사스 데 브라질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가든 1층

권오찬

일부러 네이버리뷰까지 찾아보고 왔어요. 한숨 쉬고, 고기남기지 말라고 훈수두는 직원이 있나본데.. 분명 주인장이나 점장들은 리뷰 체크할텐데 왜 교육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다음에 어느 식당이든 또 그런 직원 있으면 말씀 마시고 불러다놓고 지그시 쳐다보세요.

Luscious.K

@moya95 ㅎㅎㅎ 안가는게 최고죠. 여긴 점점 아쉬움이 더 커지는 집이에요. 아이들이 추억이 있어 갔는데 이젠 아이들도 그만 와도 되겠다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