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난포 "뭔가 허전하고 빈 듯한 식당" "소란스러움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곳"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은 속담에 있는 말이지 100% 현실 적용은 어렵다. 딱 이집이 그런 케이스다. 코엑스에 예쁜 집이 생겨 들어가 봤는데, 성수에 유명한 쌈밥집. 비주얼이 예뻐서 그런지 손님의 95%는 여성손님이시다. 이집이 아쉬운 점 1. 공간의 아쉬움 어떻게 인테리어를 하셨는지 공간의 소리 울림이 크다. 손님들 말소리가 울리면서 정말 정신없이 시끄럽다. 그러다보니 손님들 목소리가 커져서 소음의 악순환이 된다. 점심 먹는 내내 크게 불편했다. 2. 묵은지말이 맛이 꽤 강렬한데 한 피스 크기가 너무 크다. 본인이 다이제쿠키 동그랗게 한 입에 들어가는 입 크기인데, 이 말이 한 피스 입에 넣고 씹기가 버겁다. 게다가 올라간 회가 상태가 그리 신선한 느낌은 아니다. 수분감이 아쉬운 생선회. 3. 강된장쌈밥 안에 밥이 불고기 양념 같은 고기 볶음밥이다. 쌈싼 잎의 향기나 맛도 없어서 둘의 조화가 갸우뚱. 강된장도 너무 묽고 쌈밥과 함께 먹기 참 불편하다. 예쁨은 강조가 되었는데 기능성은 빵점이다. 4. 대구전 바로 부쳐주는 대구전 하나만 맘에 듬. 밑간이 좀 있어 간간하게 먹을 수 있는 대구전은 바로 부친 전은 맛없없 이라는 공식을 그대로 반영한다 대신 뼈가 있었다. 그것도 몇 개. 5. 풍성함 한식집인데 일본 같다. 우리내 쌈밥집은 밥, 메인, 강된장, 국, 반찬 등 풍성함의 대명사다. 그런데 여긴 흔한 장국 하나 없고 짠지 한 그릇이 전부다. 야박한 느낌이 든다.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하셔도 좋겠지만 난 이집에서 맘에 드는 구석이 한 개도 없었다. #러셔스의워스트
난포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24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하1층
맛집개척자 @hjhrock
모양만 좋은 곳이군요.^^;
석슐랭 @kims8292
회사 근처 한남점도 유명하고 인기많은데, 저는 그저 이색적인(?), 가게 분위기도 비주얼도 맛도.. 하지만 뭔가 계속 ???가 떠오르더라고요.
Luscious.K @marious
@hjhrock 이런 저런 아쉬움이 있네요 ㅎ
Luscious.K @marious
@kims8292 많은 분들이 ???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평점이 3점대 중반에서 못올라가는 원인이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