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당-목살,삼겹살(1.9), 된장찌개(0.9), 밥(0.3) 7.9/10 해외여행가기 전에 먹고싶을 것 같은 음식들을 먹기 위해 점심부터 방문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내가 먼저 도착해서 걸어두고 일행이 왔을 때 쯤에서는 들어갈 수 있었다. 목살이랑 삼겹살은 숯향이 정말 잘 베인 질 좋은 맛있는 고기였다. 요즘에 그 정도 수준의 고깃집은 너무 많아서 솔직히 말하면, 고기는 특색있지 않았다. 근데 같... 더보기
드디어 꿉당에! 웨이팅이 늘 있는 꿉당에 이번에 추위를 참아가며 입성! 꿉살은 못먹었지만 목살/삼겹살/가브리살 먹어보았습니다. 고기를.구워주는데 굉장히 크게 잘라주셔서 저는 가위로 한 번 더 조사먹었습니다. 된장찌개와 밥을 추가했고 모든 것이 생각보다 굉징히 큽니다. 밥은 1개 먼저 시키시고 추가로 시키세요! 꿉당 밥이 워낙 유명해서 궁금했는데 품종명은 안적혀있어서 더 큰 궁금을 자아냄. 오랜만에 보들보들 밥 먹었어요! (일... 더보기
’고기 + 밥‘하면 여길 빼놓을 수 없지. 고기를 먹게 되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고기와 밥을 꼭 같이 먹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이다. 고기 + 밥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든든함일것이다. 사실, 나는 후자라서 고기 + 밥의 매력을 정확히는 모른다. 그래도 굳이 꼽자면 고기와 밥을 동시에 입에 넣고 씹으면, 고기의 육즙이 터져나오고 밥의 달달함이 어우러지면서 그리고 동시에 밥의 뻑뻑함을 고기가 매끄럽게 해주는 그런 매력... 더보기
본점에 비해서는 평점이 안 좋길래 고기를 잘 못 구우시는 건가.. 서비스 체계가 허술한가.. 싶었는데 뭐 때문일지는 알 것 같은데 크게 아쉬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평일에 퇴근하고 좀 일찍 방문하니 거의 마지막 테이블 앉을 수 있었어요. 가게가 좁진 않은데 테이블을 조금 많이 배치해서 그런지 4인 테이블이 좀 작아보이긴 했어요. 그릇에 비해 담긴 음식의 양이 많진 않았던 것 같은데 접시 크기를 좀 줄이면 더 좋지 않을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