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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3.5
2개월

망원동과 성산동이 맞닿아 있는 거리. 막 붐비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알찬 가게들이 모여 있어요. 으믐은 온랭과 함께 요쪽에서는 가장 인기 많은 곳. 공간이 차분하고 잔잔해요. 뭔가 빛바랜 세피아 필름 같은 느낌.. 계절마다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이는데, 요즘 무화과가 제철이라 무화과 베르가못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담음새가 넘 귀여워ㅠ🦜.. 얼그레이 향이 맴도는 연둣빛 아이스크림, 무화과 생과, 그리고 무화과잎 오일로 산뜻하게 마무리.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디저트는 솔댜웃 되는 일도 잦으니깐 인스타 체크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https://polle.com/meonastring/posts/1359

으믐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29 1층

이진쓰

공간에서 빛바랜 세피아 필름을 느끼시다니 🥹저 표현 넘 예뿌고 저도 방문해서 그 바이브 느껴보고 싶네요

세나

@yijiniverse 우앙 감사합니다👀🤍🤍 카페 앉아있으면 왠지 공간 따라 기분도 함께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