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께서 운영하고 계셨는데 동네 주민들도 끊임없이 찾는 것 같았다. 반으로 툭툭 접어 만든 투박한 만두에 정감이 갔다. 찐만두와 군만두 모두 맛있었고 특히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자작하게 구워주신 군만두는 큰 별미였다. 30년은 되어 보이는 오래된 전기 난로 옆에서 호호 불며 먹었던 그 가게에서의 시간 전체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 + 사진에는 없는 떡볶이도 함께 먹었다. 묽은 국물에 하얀 떡과 당면이 퐁당퐁당 빠져있는 ... 더보기
명당만두
전남 고흥군 도양읍 남촌길 29
당근향과 크림치즈의 조화가 아주 좋은 맛있는 당근케잌을 먹었다. 커피 맛도 훌륭해서 둘이 잘 어울렸다. 맛, 분위기, 뷰를 모두 가진 멋진 가게였다.
카페 한라산
제주 제주시 구좌읍 면수1길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