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강이 @mkang2

추천해요

3개월

임시저장 해놨다가 이제서야 올리는 뽈레 첫리뷰는 자극적이고 짜릿했던 압구정의 딸랏 ~ <개인적인 메뉴평> 맛있다😋: 랭쎕, 모닝글로리, 솜땀, 똠얌쌀국수 괜찮다😁:푸팟퐁커리, 팟타이 별로 🙄: - 2년전 밋업 가기전에 0차로!! 애피타이저를 먹으러 압구정 까폼에 간 적이 있었다. 시킨 메뉴를 다 맛있게 뿌신 뒤, 다음에 재방하면 꼭 랭쎕을 먹어보리라! 다짐했지만 어느 순간 내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말았당. ㅋㅋ 그렇게 몇년 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장소를 정할 때, 평소 입맛이 잘 맞는 친구가 강력하게 이곳을 추천해서 살펴보다가 까폼 세컨브랜드라는걸 알게 되었다. 까폼은 매장도 좁고 웨이팅도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여긴 내부도 넓고, 토요일 1시 반쯤이었는데듀 사람이 거의 없었다 ! 메뉴는 테이블 위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형식이었당. 랭쎕은 양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1인분/1.5인분/2-3인분 (정확하지 않음) 이런식으로 셋중 고를 수 있었고 처음엔 렝쌥을 메인으로 먹고 싶어 가장 많은 양을 고르려했지만 다른 메뉴들을 보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 먹고 싶어져서 호 중간 양으로 변경하여 주문하였다. 맛은 상당히 자극적이었다. 매콤함과 새콤함이 둘다 강력했다. 물론 나는 이 맛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계속 손이 갔다. 사랑스러운 친구가 살을 다 발라줬다🥹 살이 너무 부드러웠당. 나중엔 밥도 추가로 주문해서 같이 먹었다. 어울려! 똠얌쌀국수 또한 자극적이었지만 맛있었다.. 떠올리니까 침이 고인다.. 향신료맛이 쎄진 않아서 다들 맛있게 먹었다. 물론 내가 제일 많이 먹었다. 모닝글로리와 솜땀도 이정도면 훌륭했다. ㅎㅎ 푸팟퐁커리는 원래 그닥 좋아하지 않는 메뉴라 ... 다른 메뉴들에서 허덕이느라 거의 먹지 못했고 팟타이 역시 이 자극ㄱ적인 메뉴 사이에선 임팩트가 약했다. 재방문의사 있음!

딸랏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50길 22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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